8월달쯤에 얼굴에 빨간 반점이 올라왔었다고 글을 올렸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주시면서 초기라 잡으면 좋아 진다라고 말씀해 주셔서
노력을 했었지요.
원래 술도 담배도 안할뿐더러 규칙적인 생활을 하고 있어서 식단위주로 바꿨어요
그리고 엄마가 물 좋은 목욕탕을 추천해 주셔서 거기에 일주일에 2번정도 갔어요 한달 정도를
수그러 들때가 되서였을까 아님 정말 물이 정말 좋아서였을까 빠른 속도로 사라지더라구요 붉은 반점들이
허나 얼굴이 미친듯이 땡기는 수분 부족 현상은 늘 있었습니다.
붉은 반점이 사라지길래 아...이제 나아가는구나라고 생각한지 3달 정도...
이제 얼굴에 좁쌀여드름이 올라와요 볼쪽에만요.......그리고 턱쪽에 좁쌀 여드름도 아닌것이 그렇다고 여드름도 아닌것이
짤수 없는 것들이 조금씩 올라오구요.......
이게 심각한게 살면서 볼이랑 코쪽에는 여드름이 난적이 있는데 가끔 나기도 하고
정말 턱쪽이랑 이마는 절대로 네버 무언가가 난 적이 없거든요 ?!!!
아.........................지루성 피부염이 이렇게 발전하는 것인가요??
좁쌀 여드름 조금씩 사라지고 있기는 한데....
이것도 사라지는게 아니라 다음 단계를 위한 지루성의 준비과정이면......
이 다음은 어떻게 된다는 것인가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지금 학교 때문에 물좋다는 목욕탕도 자주 못가는데..........
(지금 있는 지역의 다른 목욕탕을 갔었는데 더 나빠졌었어요.....)
어쩌면 좋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예전의 피부로 못돌아가도 좋으니 지루성 없어지기만 하면 좋겠어요 정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