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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루성] 휴.......정말 머나먼여정이내요....

z소녀지몽z
작성 05.08.02 04:44:00 조회 170

지루11년차 이고....그동안 현실을 인정하지 않고 은둔만한지 벌써6년째예요...피제억제제(로아큐탄종류)를 한번 먹어보구싶어요..제가 바같생활을 할수가없으니...혹시 먹다남거나..안먹는거있으시면 좀파세요..마지막으로 지푸라기잡는 심정으로 먹어봐야겠내요...진짜 긴여정이네요...빨리끝내고 쉬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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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건
많이 지치셨군요....!!! 어떻게 위로를 해드려야 할까요~저역시도 사는거에 미련없을정도로 예민해진적이 여러번있었는데~너무 노력없이 얻으려 하지말고 힘들더라도 견뎌보자구요~이런말 듣기싫어하는데 저도 똑같네요~하는 말은..암튼~피부 언젠간 좋아지겠죠~헛된 생각이라도 품어보자구요~~!!!
05-08-02 21:12
안됩니다..먹지마세요!
05-08-03 13:17
힘내세요.. 저두 지루성 피부를 갖게 된지 약3년정도 다 되어가는데. 정말 살수가 없어요...하지만..ㅜㅜ 어쩔수 없잖아여.. 이와 이케 된 피부 밝은 마음을 갖도록 노력하고 생활해 봐요....
05-08-03 21:48
그렇게 불행하게 사시지말고 차라리 약을 꾸준히 쓰서 고통안받고 행복하게 사는게 훨씬 낫다고 봅니다. 저도 예전에 신경많이쓰고 다른일을 못했는데 프로토픽 꾸준히 쓰니 몸전체로 퍼졌던게 지금은 안면만 이틀에 한번 발라요. 요샌 잊고 살아 그냥 로션바른다고 생각하고 정상적으로 삽니다.
05-08-04 07:37
참.. 전 약 20년 될겁니다.
05-08-04 0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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