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속상하고 스트레스받습니다
오늘은 한숨도 못자고 거울만 보며 씩씩거리며 울다가
밤꼴딱 세버렸어요...
원래 얼굴에 하얀피지 정도는 났어도
진짜 얼굴이 뒤집어진정도는 아니었는데
얼굴이 이상하게.. 여드름은 아닌데
반점같은것이 옆광대뼈부터 볼까지 나있어요..
저도 피부과를 다녀왔는데요
그냥 망할놈에 의사녀석이 보자마자
얼굴 간지러요? 주사한대 놔줄테니까 맞고 약먹어요
내일 오전에 오고
딱 이말만 하더라구요 아나.. 내 얼굴이 왜 이렇게 뒤집어진건지
얘기는 해줘야 될것 아니야??
그리고 간호사?? 조무사? 카운터 보는 창녀같이 생긴 언니 두명이
피부과인데 담배를 피고 오질 않나 .. 나갈때 수고하세요 했더니
한번곁눈질로 슥 쳐다보고 아 예 이러질 않나 참나 어이가 없어서 진짜
피부과 따윈 가고싶지 않네요
제가 운동을 하는데 운동하고나서 얼굴이 가렵고 얼굴 전체가 빨갛게 달아오르고 그래요..
지루성피부염이라는것도 인터넷으로 쳐서 알았네요..
이 피부염이 이렇게 심각한것인지는 몰랐어요
정말 치료방법이 없는건가요.....??
한의원 솔찍히 너무 비싸네요...
그럴만한 형편도 아니고....
이대로 살자니 스트레스 너무 받고..
도와주세요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