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거기 한약방 오늘 다녀왔습니다.~ 제가 오산에 있는 광동한의원을 다녔었는데 오늘 거기 발끊고 오는 길에 들렀습니다. 꽤가깝더군요 보름안에 효과가 없다면 나머진 환불해주신답니다. 약효과에 대해 자신감이 넘치십니다. 처음 열흘치만 주시는거 먹으면 안되겠냐고 여쭈니까 한달치 끊으면 열흘치 약값빼준다네요 보름은 정돈 먹여야 자신이 느끼는 효과가 나타난다고... 한달 30인데 20으로 긁고 왔습니다 효과 있으면 계속 먹고 보름정도 먹고 느껴지는것이 없으면 약보내고 10만원 환불 해준답니다. 어떤곳인가 궁금해 찾아가봤는데 약을 짓다니.... 저도 참...
들어서자 마자 믿음보단 의심이 들더군요 사람이 들어오니까 어색해 하시는것 같기도 하고... 컴퓨터 앞엔 중년 여성이 앉아계시고 원장은 골프채 들고 연습? 하고 있었죠 한약방은 허름 합니다. 이층에 위치해있습니다. 누워보라더군요 배를 여기 저기 누루며 이런 저런 얘기 하신담에 제가 저 위에썻던 말들을 하셔서~ 보름 먹고 효과안나타나면 환불 할 생각으로 먹어보자 생각했습니다. 백프로 자신하시니 그거 하나 믿고 먹게된것이니 보름후 카페에 글 남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