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딱 좋은내용만 있네요. 모두 잘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잘 지켜지지 못하기도 한거 같아요. 근데 저내용만 지켜도 지루 이겨내는데 절대 어려움은 없는거 같아요. 전 7, 8번만 좀 못지키고 있네요. 비누는 그냥 집에 엄마가 내놓으시는거 그냥 쓰고.. 자외선차단은 차단제 바르긴 하는데 평소엔 크게 신경쓰진 않아요.ㅠ
화학 계면활성제가 들어가지 않은 비누로는 닥터브로너스도 있고,샤본다마 비누도 있어요. 그 외에도 많은 천연비누등등...계면 활성제가 없는 비누들은 참 많은데 그중 추천할만한 비누중 샤본다마는 순비누분으로 정말 순수한 '비누'그 자체라 세정의 기능에만 충실한 비누라고 할수 있어요. 알러지걱정있으신 분들한테 강추이구요. 촉촉하진 않지만 개운한 비누입니다. 중성,중지성,지성 지루한테 추천해요. 그저'비누'라서 오히려 피부염 있으신분들한테 좋더라구요.
닥터브로너스는 티트리 써봤는데 천연이란 말이 무색하게 자극적이예요.살짝. 이거 솔직히 페퍼민트들어간것도 아닌데 민감하믄 첨엔 자극이 좀 있어서 눈도 많이 따갑구요..거품도 빨리 죽어요. 적응되면 쓸만한데 이것도 별 부드러움없이 깔끔한 녀석이예요.등에있는 도톨이한테 꽤 괜찮은것같아 사용중인데 피지제거력은 중간에서 좀더 낫구요...중지성한테 추천이요. 건성지루에는 캘리포니아베이비 티트리워시도 괜찮아요. 훨씬 보드랍게 씻기거든요. 다 아시듯이..원래 세정제는 그냥 별 기대없이 개인한테 맞춰 골라써 세정만 잘 해주고 그담에 모이스춰를 발라 '관리'를 해줘야 하는 거예요. 비누한테는 별 기대를 하지 마시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