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진짜 피부가 왜이러는지 모르겠네요....애당초 사람을 창조할때 피부관련 트러블 같은건 없게 만들어 주셨었더라면....ㅜㅜ,,,피부따위 때문에..정말....정상정인 생활이 안되네요....피부과 약먹고 좀 괜찬아 지나 싶더니만....약 끊고 좀 지나니까...슬슬....다시 생기는데...미치겟네요...코주변에 개기름 많이 끼고 염증생기고 아프고...피부가 전체적으로 울긋불긋 지저분하고....계속 악순환 되는거 같은데....공부고뭐고...손에 잡히지도 않고....하루종일 검색하고..글보고....이게 뭐하는 짓인지.....ㅡㅡ..ㅜㅜ....거울 보면서 거울속의 저와 이야기를 했네요...넌 누구냐... 피부가 왜그러냐.....대체 뭘 잘못했길래...피부가 이러냐.... ㅜㅜ,,,정말....기도도 많이 하고...빌고...좋아 지려고 긍정적인 생각을해도....한순간에 나빠져오는 피부를 보니.....진짜...x같아서 못해먹겠어요....휴....지금 이미 우울증에...정신병 걸린거 같구요....인간으로 태어나서 이런 고통을 받으며 살아야 하나...이런 생각이 드네요....인간을 왜 이렇게 창조하셨는지...공평하게 피부트러블 같은거 없게 해주시지....암튼....지금...미래에 대해 생각좀 해봤는데...정말..이젠.....즐거울일은 없을듯 싶네요.....참 막막하구요....인생 새옹지마라고 하지만....모르겠습니다...이상태로는 뭘 한들....즐겁고 행복할꺼 같지가 않네요.....
가족들은 뭐 절 이해 하려 하지두 않는거 같구....또 피부가지고 그러냐고..구박주고...정말....이 고통.....저 혼자 짊어지고 살아가기에...너무 버겁네요....나이도 젊은데...살아갈 날도...많이 남았는데.....뭐 여러분들도 이런 생각 한번쯤은 해보셨겠지만.....
아무리 긍정적으로 고치려고 해도....그런 생각을 달아나게끔 만드는데 도대체 나보고 어떻게 하라는건지...살라는건지 말라는건지...죽으라는건지...참.....뭐 이거 낫을 기미라도 좀 보여지고 하면...열심히 살아보고싶은데...그런 신호조차 없고...아무 대답이 없는지....이피부는....생각해보면...저 살면서 참 착한짓도 많이 하고 살았는데....참...............뭐랄까요....세상에..배신감을 느끼기도 하구요...진짜..ㅋ왜 하필...나일까....? 이생각 진짜 무한대로 해본거 같네요.... 다른애들은 참 멀쩡하게 잘사는데....나는 왜이럴까...병신 같고....일단 이런 겉모양에서부터 후달리는데....이상태에서 뭘 어떻게 살아야 하나...참... ..................갑자기 하도하도 울분이 터져서.....몇자 끄적여봤습니다....정말...오늘 하루종일 ....이마음을 ...달랠길이 없네요...이렇게 좀만 더살다가는...그냥 정신이상 걸리거나...화병으로 죽을지도 모르겠습니다....차라리 죽으면....이런 걱정없이...편할지도 모르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