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 전>




<수술 후>

처음 쌍수 받았던 병원에서 눈을 제대로 망쳐놔서 하루하루가 너무 속상하고 정말 많이 힘들었어요 ㅠㅠ
재수술을 받는다 해도 예뻐지는 건 바라지도 않고 그냥 제발 예전 눈으로만이라도 돌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는 마음뿐이었네요
그렇게 예민하고 지쳐 있던 시기에 워나성형외과가 눈 재수술로 유명하다는 얘기를 듣게 되었고 재수술만큼은 꼭 전문 병원에서 받아야겠다는 생각으로 최태준 원장님을 지정해서 상담 받았어요

지금 돌이켜보면 그 선택이 제 인생에서 정말 가장 잘한 결정 중 하나였다고 생각해요
보시면 아시겠지만 지금은 하루하루가 너무 만족스럽고 행복합니다
저도 제 눈이 어려운 케이스라는 걸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냥 예전 모습 정도만 회복되어도 감사하겠다는 마음이었어요 근데 최원장님께서 단호하게 더 예뻐질 수 있다고 말씀해주시는데 그 한마디에 믿음이 확 생기더라구요

원장님은 제가 원했던 눈의 이미지부터 현재 눈 상태 피부 두께 근육까지 하나하나 꼼꼼하게 체크하시며 저에게 맞는 최적의 결과를 만들어주시기 위해 정말 많은 고민을 해주셨던거 같아요 그 과정을 보면서 왜 전문이라는 수식어가 붙는지 진심으로 느껴졌습니다
지금은 제가 상상했던 것 그 이상으로 눈매가 정말 예쁘게 잘 자리잡았고 문득 첫 수술을 워나에서 받았더라면 얼마나 좋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도 하네요
그동안 마음고생했던 시간들이 떠오르면 지금도 눈물이 살짝 날 만큼 감격스러워요
원장님께 정말 감사하는 마음이 크고 저에겐 정말 의버지 같은 존재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