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술한지 6개월 다되어가요.
근데 붓기빠지면 괜찮겠지 했는데
역시나 휘어있네요..ㅠ_ㅠ..
남들이 보면 별로 티 안난다 하지만
제가 볼땐 너무나 신경쓰여요.
콧대나 모양자체는 맘에 드는데
옆모습이 다르구요. 속상해요..
아는 분 소개로 가서 했는데 이렇게 밖에 안됐나
싶기도 하고..ㅠ_ㅠ
병원 다시 가서 상담받아보려고 하는데요.
재수술 해준다 해도 제가 겁이나네요.
원래 코가 그리 못난 코가 아니라 제가
욕심부려서 한건데 한번 더 손대면
정말 돌이킬수 없을거 같은 불안한 생각도 들구요.
비염도 있어서 걱정 수술 한번 더 해내기도 걱정이네요.
또 이번에 교정들어가려고 하는데요.
교정끝난후에 재수술해도 하는게 낫겠죠?
여러모로 심란하네요.ㅠ_ㅠ
코는 재수술 많이들 하신다는데
전 오른쪽 코로 했는데 재수술 하면
개방으로 수술해야 한다더라구요.
한번에 성공할줄 알았는데 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