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첫병원에서는 실장-의사-실장 순으로 얘기했어요
의사 : 코끝하고 콧대는 하지마라. 꼬끝은 이러케할거임. 더할거면 귀족이나 절골. 메부리코는 안깍음. 뭐 궁금 한거 있음?
나 : 콧대왜 하지마여?
의사 : 피부가얇아서 비침. 또 궁금한거있음?
나 : ㄴㄴ
대기시간 2시간..
왕복 3,4시간
서울
2.
두번째 병원은 택시로 만원거리.
경기도
의사랑 상담할때 실장이 같이 들어가고, 나와서 실장이 더 설명.
의사 : 뭐하고싶으셈?
나 : 메부리코 화살코여
의사 : 메부리 깍고 코끝, 절골 함. 콧대는 할거? 말거? 본인 선택임. 궁금한거있음?
나 : 절골... 해야함? 괜찮은것?
의사 : 절골 안위험함. 또있음? 없으면 ㅂㅂ
후에 바로 실장이랑 대화
절개 방식 , 코끝은 귀연골, 이런걸 다 실장한테 들음
나 : 콧대는 안비침?
실장 : 의사가 보고 알아서할거임
염증생기면 5년 as
이렇게 두군대 갔다왔는데요.
거리상 두번째가 매우 편해요.
근데 의사 상담이 매우 짧았어요.
두번째는 코끝에 연골 넣는단건 그 막대처럼 세워서 고정하는걸까요?
그 흔한 코끝 그림도 안그려줘서.
성의가 없는건지..
인기 많아서 바쁜건지...
수술환자를 우선으로 봐줘서 바쁜건지..
대기하는 사람이 꽤있긴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