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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쁘띠시술] 이마 필러 제거 고민 중이야.
프랄리네
작성 25.11.12 13:31:07 조회 22
7~8년 전 풀페이스로 진행한 것 같아.
이마에만 총 11cc인데 내 기억으론 첫 시술 했던 2cc는 녹이고 진행했던 걸로 기억하는데 병원엔 녹인 기록이 없대.
시술 후 2년 정도 후에 지연성 염증 반응이 나타났고 항생제 먹고  가라앉았는데
이후로도 컨디션 떨어지면 얼굴 전체적으로 부종이 생기더라.
이마에 들어가는 용량 결정은 당연히 내 의사는 아니었음.
내 기억에 두 번째 이마 필러 시술할 때 대용량으로 들어갔고 수면 마취하고 진행했거든?
그때 마취에서 깼는데 이마가 미친듯이 부풀어 올라서 담당의가 깜짝 놀라서 이마를 압박 붕대 같은 걸로 막 눌러 고정 시켰던 기억이 난다.
후... 그때부터 잘못된 거였는데. 당시에 난 정말 필러에 대해 무지했었음.
워낙 과용량 주입했고 또 이후로 5개월마다 이마 미간 보톡스를 맞다보니 흡수가 정말 느려서 여전히 과해.
금붕어 이마 같달까.
그리고 눈 꺼풀도 무겁고..  뭐 여러가지로 불편한 점이 있어서 필러 제거를 알아봤거든.
오래된 필러라 히알라제 시술로는 분명 한계가 있을테고
첫 필러 후 히알라제로 녹일 떄(관자놀이) 2주간 패임이 정말 흉하게 생기는 경험을 했어서 대면 상담을 업으로 하고 있는 나로선  그 과정이 좀 힘들 것 같더라고.
어차피 덜 녹고 남은 건 개방 제거 수술 밖엔 답이 없을테고 그럼 결국 돈은 돈대로 시간은 시간대로 낭비하는 게 되 되잖아.
이물질 제거로 소문난 병원 몇 군데 전화 상담 했을 때 수술을 해도 100퍼센트 제거는 어렵대.
그리고 당연히 제거 부위 피부는 울퉁불퉁해 보일 수 있고.
그 이야기 듣고나니 쁘띠 시술이라도 정말 함부로 해선 안 되겠구나 후회가 되더라.
부작용도 부작용이지만 제거 비용도 만만치 않을 뿐더러 심지어 원복도 힘든 거 잖아.
볼륨이 빠진 후 너덜거릴 피부도 그렇고. 결국 거상 엔딩인 거 잖아.
너무 후회돼.
나 처럼 과주입된 이마 필러 시간 한참 지난 뒤에 제거해 본 예사 있으면 경험담 공유 좀 해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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