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부지흡한지 벌써 4개월 됐어 처음엔 수술 직후 붓기랑 멍이 얼마나 오래갈지, 혹시 울퉁불퉁해지면 어쩌나 싶어서 긴장도 많이 했거든ㅠㅠ 근데 시간이 지날수록 라인이 점점 잡히는 게 눈에 보여서 넘나 싱기.. 지금은 뱃살이 예전 같지 않고, 옷 핏부터 달라져서 옷장 정리하면서 혼자 뿌듯해하는중이야 ㅋㅋㅋㅋ아 그리고 다이어트도 같이 병행했는데, 지방흡입을 계기로 생활습관부터 많이 달라진 것 같아! 예전엔 식단하다가도 쉽게 포기했는데, 이제는 배에 살이 다시 붙는 게 너무 싫어서 꾸준히 지키게 되더라..ㅎㅎ 그 덕분에 14kg 정도 빠지고, 유지한 지도 한 달이 넘었어~~그냥 수술만 한 게 아니라 생활습관까지 같이 바뀐 거라 더 큰 성과라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