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발품은 5곳 다녀왔고 고민하다가 디엘에서 하기로 정했어
나 좀 심한 화살콘데 일단 원장님 정해주는 라인도 맘에 들었고 전체적으로 맘에 들었어
결국엔 상담때 여기 괜찮다 하는 병원에서 하게되나봐 ㅋㅋ 날짜잡고 예약금까지 걸어놨구 다담주 수술이야 기증늑 자가늑 엄청 고민하다가 기증늑 좀 불안하긴해서 자가늑 하기로 했는데 괜찮겠지 병원에서도 자가늑 추천해주셨움!!
내가 좀 자연-자려느낌 원해서 원장님한테도 너무 자연스럽지만 않게 해달라고 말씀드려놨고 후기 보면 그런느낌으로 잘 맞춰주실 것 같긴한데 아예 자려-화려 라인으로 할까 고민돼 ㅠㅠ 
원장님 이쪽 느낌으로도 잘하는 것 같아서 근데 내 얼굴이랑 잘어울릴지도 고민이고 상담 자체를 자연스러운쪽으로 맞춰서 해가지고ㅠㅠ
수술전에 디자인 잡을때 말씀드릴까 아니면 그냥 상담때 받은 그대로 할까.....원래 추구미는 자연자려쪽에 가깝긴한데 또 예쁜 후기들 보면 홀릭이라...
그냥 원장님이 보시고 제일 잘어울리는 느낌으로 해달라고 다시 말씀드려야하나ㅠㅠ 나 같은 사람들 수술하고 어땠는지 후기나 조언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