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좀 도도하고 시크하고 힙하고 트랜디하게 생긴 걸 좋아하는데
내 이미지가 너무 청순하고 수수한 느낌이라 슬퍼…

예를 들면 이영애와 제니의 분위기가 너무 다른 그런 느낌이랄까…?

화장으로 나의 추구미를 시도해보면 일단 안 어울리고
성형을 한다한들 내가 추구하는 느낌이 안 나올 것 같아서 걱정돼…

요즘 코 손품 중인데 자꾸 나의 추구미와 실제 나의 외모가 충돌하니까 너무 힘들어지고 과연 수술을 하는 게 맞는 건지도 의문이 들어…

다들 이쁘다고 하는데 내가 추구하는 느낌이 아니니까 외모에 대한 불만족은 하루하루 쌓여가고…

이럴 땐 도대체 어떻게 해야하는 걸까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