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cctv 라이브로만 보여주는 병원은 사실상 cctv 안 보여주는 곳이나 별 다를 거 없다고 생각..
1. 내가 직접 볼 수 없고 2. 영상 기록이 안 남으며 3. 설령 cctv를 보호자가 보면서 뭔가 문제점을 발견했다고 해도 그때는 이미 수술이 다 시작된 상태라 되돌릴 수 없어..
나도 cctv 라이브로 보여주면 대리 수술은 피하는 거 아닌가? 생각했었는데 이젠 그것도 아닌 것 같다 수술할 때 의사들 마스크 쓰고 모자 쓰고 안경까지 쓰는 경우도 있고
거기에다가 보호자는 의사 얼굴 제대로 모르는 경우도 많잖아 그러니까 cctv 라이브로 보여준다고 해서 결코 안심할 수 없다고 깨닫게 됨..
하.. 솔직히 얘기하고 싶은 병원 있는데 그 병원에서 또 고소하겠다고 전화올까봐 병원 이름은 못 쓰겠네
아무튼 cctv 라이브로 보여준다고 해서 안심하지 말자 예사들아 cctv 라이브는 반쪽짜리 cctv야 무조건 녹화해서 수술 후에도 볼 수 있어야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