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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관련수다방

[성형수다] 우울합니다

작성일 07-04-27 13:24:31
조회 1,066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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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눈코 수술했습니다
요새 쌍꺼풀은 왠만하면 다 하는 수술이고
제 친구들도 거의 다 했거든요
쌍꺼풀하고 살쫙 빼서 용되고 이뻐진애들도 많이
봤습니다
솔직히 코 욕심냈죠
살면서 코 낮다는 소린 듣진 않았지만 코를 더 높이고 싶은 마음에 수술했습니다
많이 이뻐졌죠
근데 지금 예전 아는 사람들을 못만나겠어요
걔네들도 쌍꺼풀 했지만 코까지 성형한 애들 보면
완전 다 고친거네 인조인간이네 뻔뻔하게 돈주고 새로운 인생사는거네 라면서 욕하고 그러거든요
제가 쌍꺼풀 한줄은 알지만 코는 한줄 몰라요
쌍꺼풀 먼저하고 코는 나중에 했기에
코수술하고나서 걔네들이랑 연락 끊었어요
코수술까지 했다고 하면 소문날까봐요 ㅜ
제가 워낙 주위사람들한테 신경을 많이 쓰거든요
성형한게 죄도 아닌데
남한테 피해준것도 아니고 죄를 지은것도 아닌데
점점 자신감이 없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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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7

댓글목록

내돈으로님의 댓글

내돈으로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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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weety88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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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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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니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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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미남고고싱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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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젤리앙님의 댓글

엔젤리앙프로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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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케이스님의 댓글

망한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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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편하게 사세요 저보단 낫네요.. 전 하는수술마다 망했네.. 이런소리나 듣고.. 재수술도 겁나서 못하겠어요 망할까봐.. 사람들이 그러죠.. 그렇게 많이 수술해 놓구선 전보다 못하다.. 징그럽다. 같이 밥먹기 싫다.. 흠.. 저도 남들  시선 무진장 신경쓰는편이라 이젠 사람많은데 잘 안가요.. 집근처 말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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