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극 내향형에 소심해서 자기 주장을 또렷하게 잘 못해 ㅠㅠ
의사가 궁금한 거 있냐고 물었을 때 궁금한 건 없고 지방 좀 많이 빼주세요 라고 말하고 싶었는데 말이 안 나오더라구 ㅠ
그전에 의사가 먼저 이중턱 지방 쫙 빼서 턱 올려붙게 만들어주겠다고 해주셔서.. 굳이 더 말하지 못한 것도 있고 ㅠ
그 한마디 할걸 그랬나 돌아서니 별 걱정이 다 드네ㅠ
그런 말이 실제로 환자 니즈 파악하는데 도움될텐데 그런 생각도 들고… 실제로 영향 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