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하고 할만 하면 코도 해야지 하면서 이번에 재수했어
쌍수 풀린지 꽉 채워 9년 됐는데 쫄아서 못하다가 겨우 함 ㅠㅠㅋㅋ 답답한 마음이 커져서 ㄹㅇ 큰 맘 먹음

지금 절개로 재수 후 한 이주찬데 눈 살짝 안감기면 왜 안감기지 사진 수십장 찍고 병원에 물어보고 멍은 왤케 까만지 혹시 피부 죽은거 아닌지 걱정함 ㅠㅠㅋㅋㅋ

아직 다 감기는 건 아닌데 조금씩 붓기 빠지면서 눈이 더 감기는 거 같아 사진 상으로 다행이지..

수술 직전에 절제 - > 두따로 바껴서 기존 고정 너무 쎘는데 하면서 걱정하고 그랬고 별 걸 다 걱정함 ㄹㅇ

원래 예민한 성격이라 쌍수 하나 하고 바들바들 떨구있어,, 걍,, 이게 마지막 수술이 되어야 할듯,, 내 정신 건강을 위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