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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오늘 수술날짜 잡으러 갔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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ㅂㅋ 에 딱 오늘 마지막으로 상담받고, 아무래도 큰 병원이니 상담만 만족스러우면 수술날짜 잡으려 했는데, 우리의 선생님 왈,
"넌 받을곳 없으니깐, 자부심 가지고 살아라"
아니 건너편에 ㄴㅂㄹㅅ 에서는 무려 견적이 1100이 나온 얼굴인데 -_-;;;
1시간 걸려 병원가서 1시간 대기하고 5분만에 상담 끝나고 허탈하게 터덜터덜 집에 왔습니다 그냥 ㄴㅂㄹㅅ에서 받으려고 봤더니 오늘은 쉬는날... 오늘 예약잡고 추석끝나고 바로 하려고 했는데....
상담부터 뺀찌 받으신분, 계신가요-_-;
PC 웹에서 작성되었습니다.
댓글
3

댓글목록

coon님의 댓글

coon쪽지보내기 프로필 게시판 검색 작성 글 더 보기 작성자
작성일

  성예사에는 남자도 있어요~  별로 안잘생겼구요,ㅠ_ㅠ 집에 돌아오는 길이 어찌나 허탈하던지... 원장님이 수술해주기 귀찮았나..

타카님의 댓글

타카쪽지보내기 프로필 게시판 검색 작성 글 더 보기
작성일

  전 제가 성형계획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지만,, 주위에서 성형한다고 하면, 정말 큰 컴플렉스가 아닌이상 절대 반대합니다; 얼굴에 칼을 대는건 정말 힘든일이고 단순히 예뻐지기 위해 수술을 한다는건 좀 아니라고 보는 타입.. <br />
그 의사선생님이 저와 같은 생각을 하고 계신건 아닐까요..^^  ㄴㅂㄹㅅ라는 병원은 저 돈벌기 위해 이런저런 수술을 다 권유하는 곳으로밖에 보이지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