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다이어트와 요요를 밥먹듯 하다 맘 딱잡고 75키로에서42키로를 만들었지!!두둥!.!!거의 9개월 정도 걸린것 같네. 처음엔 살만 빼면 된다. 그럼 이뻐진다 생각했는데..이게 웬걸요~살과 함께 그나마 버티고 있던 가슴도 바람빠진 풍선마냥 슝~~~~빠져버렸고 그러고 보니 짝가슴인것도 발견했고 내가가슴이 엄청 처진것도 알게 되었지~여러곳 후기도 보고 주변사람들 추천도 받아 수술을 결심!!!!. 빠를수록 좋으니 후다닥!!…수술은 3시간정도…내가 운동을 많이 해서 가슴 근육이 많아 조금 시간이 걸렸다고 하시더라고. 선생님께서ㅜㅜ. 짝가슴이라 오른쪽엔 360cc를 왼쪽엔 340cc를 넣었고 가격은 좀 있지만 가장 안전한 모티바로 결정.!!워낙 처진가슴이라 유륜도 같이 거상도 했어. 수술하고 나와 바로 의사 선생님께서 수술한거 보여주셨는데 너무 만족스러워서 눈물 핑~~~ㅜㅜ 완전 감격이었지ㅜㅜ 붓기빠지면 이정도 크기일거라면서…일주일에 한번 서울에 가는 수고스러움은 있지만 나의아름다운 가슴을 위해 이정도 수고는 감수해야징^^. 수술 후 3일 정도 후부턴 평소와 같이 생활했어~ 보정브라랑 윗밴드의 압박은 2주가 된 지금 그냥 일상이 되어 불편함을 느끼지 못하고 있고~ 수술하고 제일 많이 듣는 소리가 허리가 너무 가늘어 보인다. 몸이 너무 이쁘다^^ 평상복 입어도 많이 표시 안나서 타이트한 옷만 입거든^^ 자신없던 가슴에 용기가 생기니 내자신이 너무 만족스러워^^ 요즘 잠시 알바 가는데도 이쁜옷만 입고 가요^^ 시간 더 지나 스브차면 더 이쁜 옷 많이 입을거 상상하니 너무 행복해~여자 만족 1순위 수술이 가슴성형이라는데 그 말 진짜인듯^^ 역쉬! 여잔 가슴^^ 그럼 더 회복해서 다음 후기에 또 만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