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다
포토후기
병삼이
Life
실견적
이벤트
[성형수다] 옛날의 내가 그리워
익명
작성 23.09.16 03:08:48 조회 519
성형은 진짜 신중히 생각하는 게 좋은 거 같아
난 콤플렉스 때문에 성형을 한 거지만
본판 불변의 법칙이야

그냥 내 원래 얼굴에서 조금 나아진 정도
한 번씩 현타오기도 해..
지금도 젊은 나이이긴 하지만 십 대 때는
더 잘 웃고 뭘 하든 즐거웠는데

자존감도 많이 낮아지고
사람들 눈도 잘못 쳐다보고 웃음도 없어졌어
쌍수에서 끝냈어야 했는데 결국 또 코 수술도 강행하고..

내가 선택한 거지만 맨날 부작용 올까 봐
불안해하면서 살고 있어
정신적으로 너무 안 좋은 거 같아..

이런 경우에는 어떤 걸 하는 게 좋을까?
참고로 난 집에서 히키코모리처럼
아무것도 안 하지는 않아

친구들도 만나고 가족들이랑
대화도 잘하고 책도 읽고
저녁마다 산책도 하고 나름 열심히 사는데
뭔가 공허한 느낌..

내가 말하고 싶은 건 콤플렉스가 있더라도
성형을 먼저 생각하지 말고
외면보다는 내면을 가꿨으면 좋겠어

내가 그러지 못했으니까
이 글을 보는 예사들은 나처럼 되지 말라고..

+새벽에 갑자기 혼자 현타와서 끄적여봤어
파워 F라서 새벽 감성 땜에..
스크랩+ 0
[CODE : 2B306]
이 글은앱에서 작성 되었습니다.
앱설치하기
[공지] 브로커 구분위해 존칭 사용 금지
[공지] 본 게시판의 가입인사, 등업문의는 자동 삭제 및 패널티 부과
[공지] A병원 어때요? or A병원 VS B병원 추천 질의 글은 무조건 삭제 (소수병원의 개인적인 질문 금지)

23-09-16 03:40
이모티콘
23-09-16 08:21
이모티콘
23-09-16 08:22
이모티콘
23-09-16 09:10
이모티콘
23-09-16 17:57
이모티콘
병원 이벤트 더보기
이 영역은 병원에서 등록한 광고 영역입니다.
ⓘ광고
병원찾아삼만리
포토&후기
데이터삭제중
|
PC버전
|
로그인
|
문의및제휴
SUNGYESA
광고제휴sungyesacom@gmail.com
0
회원가입
쪽지
포인트
스크랩
  성예사
  커뮤니티
  성형후기
  평판찾아삼만리
  병원&닥터
  전문의상담
  성형자료실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