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다] 성형할 때 보통 부모님 찬스 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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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집은 객관적으로 중산층 보다는 살짝 위인데 돈이 많은 건 절대 아닌데도 나는 어렸을때부터 돈때문에 뭘 포기한 적은 없었고 이거에 감사하면서 살고 있어. 근데 내가 광대가 너~무 부각됐고 사각턱까지 있어서 옛날부터 얼굴형이 너무 컴플렉스였거든.. 내가 내년에 대학가서 그전에 꼭 하고 싶어서 며칠전에 떠봤단말야. 근데 뼈 건드리는 건 절대 안된다고 뭐 연예인 할거냐고 진짜 엄청 화내시던데 이럴 경우엔 걍 몰래하는 방법밖에 없나? 근데 학생이라 경제적으로 아직 독립못함.. 그리고 손벌리기도 좀 아닌 것 같고. 우리 가족 매주 주말에 꼭 외식 하러 가고 나 아직 자취하는 것도 아닌데 집에서 맨날 보는데 이거 몰래하고 오면 진짜 집안 박살나려나ㅠㅠ 설득하는 건 진짜 불가능할 것 같은데 비슷한 경험 있는 사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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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다냠님의 댓글
사이다냠프로필
작성일
난 회사 다녀서 내 돈으로 한다고 했지만.. 집의 도움은 받을 수 있는 만큼 받는 게 좋지!! 부모님이 엄청 완강한 타입이 아니면 어느 정도 진지하게 설득해보고, 도저히 안 통할 것 같으면 예사가 돈 모아서 하는 거 추천해. 뼈 건드리는 수술이라 위험해서 허락 안 하시는 걸 텐데 진지하게 터놓고 말하면 설득 당하실 수도!
꺄루루루님의 댓글
꺄루루루프로필
작성일
내돈내산이 제일 마음 편하긴 한데, 수술비 비싸면 도움 받아야지.
나는 부모님한테 얘기했더니 한두번 반대하시다가, 그래 내가 봐도 수술해야겠다 하면서 해주시더라...ㅜ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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