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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성형할 때 보통 부모님 찬스 써?
난요즘엔하늘이아름다…
작성 23.09.08 15:28:37 조회 3,956
우리 집은 객관적으로 중산층 보다는 살짝 위인데 돈이 많은 건 절대 아닌데도 나는 어렸을때부터 돈때문에 뭘 포기한 적은 없었고 이거에 감사하면서 살고 있어. 근데 내가 광대가 너~무 부각됐고 사각턱까지 있어서 옛날부터 얼굴형이 너무 컴플렉스였거든.. 내가 내년에 대학가서 그전에 꼭 하고 싶어서 며칠전에 떠봤단말야. 근데 뼈 건드리는 건 절대 안된다고 뭐 연예인 할거냐고 진짜 엄청 화내시던데 이럴 경우엔 걍 몰래하는 방법밖에 없나? 근데 학생이라 경제적으로 아직 독립못함.. 그리고 손벌리기도 좀 아닌 것 같고. 우리 가족 매주 주말에 꼭 외식 하러 가고 나 아직 자취하는 것도 아닌데 집에서 맨날 보는데 이거 몰래하고 오면 진짜 집안 박살나려나ㅠㅠ 설득하는 건 진짜 불가능할 것 같은데 비슷한 경험 있는 사람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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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절대 다 내돈으로 한다ㅠㅠ
23-09-0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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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냥 내돈내산햇어 알바 열심히 했지
23-09-09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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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돈내산으로 하려고!
23-09-0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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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3-09-09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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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돈 나가는건 부모님 찬스 쓰고 그렇게 크지 않으면 남친찬스나 아님 신카 할부!
23-09-09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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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오히려 부모님이 추천하고 지원해주셨어 턱길이가 확실히 길어서 그랬던거같아
23-09-09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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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분은 지원해주시는거 같아
23-09-09 1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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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비슷한 고민 하는구나 ㅠ
23-09-09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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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이면 지원받기 힘들 것 같지만 지원 받아야 그나마 할 수 있지 않을까 쌍수 같은건 내 돈으로 할 수 있겠지만
23-09-09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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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쌍수는 도움받음 이제 내돈ㅜㅜ
23-09-09 2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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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돈내산으로 하려고…!
23-09-10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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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 넉넉하면 안될건 없지
23-09-10 0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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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의 비호 아래에서 부모님의 케어 받으면서 할거면 허락이 당연히 먼저야
나는 내 돈으로 하는건데도 부모님 설득시키고 했어
부모란 단순히 금전적인 관계가 아니라 나를 걱정하고 만약 내가 잘못됐을 때 집안 뿌리를 뽑아서라도 나를 정상으로 만들어주실 분들인걸 알고있으니까
내가 그 사랑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설득하는 정성은 들인거지
예사는 어떻게 풀어나갈지 모르지만 나는 부모님과의 사이가 나빠지지 않았으면 좋겠어
그냥 중산층이여서 누릴거 다 누리면서 산게 아니라 부모님이 예사를 사랑해서 누리며 산거니까...
사랑하는 사람들도 엄청 중요한거야 짱 소중...
돈모아서 나중에 해! 예사가 그 돈 몇년리 걸려도 5년이 걸리더라도 다 모으고 진심으로 너무 스트레스받았고 상처도 많이 받았고 컴플렉스라 알바 푼돈 열심히 모아서 이만큼 준비했다 제발 허락해줘라 난 이 수술을 위해 5년동안 돈을 모았다 말하면 부모님도 진지하게 고민해주시겠지
화이팅이야
1
23-09-10 0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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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ㄴㄴ 부모님 몰래 하는 경우가 많아서.. 이번에 가슴도 몰래해야함.. 그래서 다 내부담
23-09-10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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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주변은 거의 도움받는듯
23-09-10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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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줌마야 난 내돈으로 다 했지만 자식이 간절히 원하면 해줄거야 일단 이쁜짓 많이하고 잘 설득해봐
23-09-10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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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대학입학때 쌍수는 해주셨는데 돈벌고내서는 내가 하려고!!
23-09-10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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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마음만은 최대한 벌어서 하고싶긴한데.. 도움 받게
될 듯
23-09-10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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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수술 받을때는 받는게 좋지않을까 ?ㅎㅎ 나중에는 내가 많이 벌어서 해얒 ㅣㅎ
23-09-11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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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도 쓰니랑 비슷한 경제수준?인데 치아교정 ,코성형할땐 지원받고 그후로는 내돈으로 했어 ~! 눈치보임 ㅠ ㅠ
23-09-1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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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아이프크11
[CODE : D896C]
온리 내돈 ㅋㅋㅋㅋㅋㅋㅋ
23-09-11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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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지원받느냐를 떠나서 그냥 아무리 그래두 수술이니까..아직 경제적이든 뭐든 독립을 안했으니 진지하게 대화해보고 설득해보는게 좋지 않을까
23-09-11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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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 거의 받은듯! 다만 내욕심으로하는건 안도와주심.
23-09-11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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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반대하는 수술을 하면 나중에 죄책감이 배가 됨 ㅠㅜ
23-09-12 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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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락안해주면 선수술 후뚜맞 하는경우 많긴하더라...
23-09-1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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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부모님이 해주신다 해서 부모님 찬스ㅎㅎ
23-09-13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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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수술잘되고싶따
[CODE : 4672F]
여유되면 부모님찬스 쓰면 좋지 ㅎㅎ
23-09-13 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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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에서 양악 권해주셨고 해야만 하는 상황이여서  의사가 엄마 설득했고 엄마가 아빠한테 애기해서 찬스씀
23-09-13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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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반대하시면 설득하기 보단 그냥 예사가 돈모아서 하는 게 낫다고 봐. !!
23-09-13 2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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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은 절대 반대하셔서 지원안해주시고 용돈 야금야금 모으긴해
23-09-1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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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회사 다녀서 내 돈으로 한다고 했지만.. 집의 도움은 받을 수 있는 만큼 받는 게 좋지!! 부모님이 엄청 완강한 타입이 아니면 어느 정도 진지하게 설득해보고, 도저히 안 통할 것 같으면 예사가 돈 모아서 하는 거 추천해. 뼈 건드리는 수술이라 위험해서 허락 안 하시는 걸 텐데 진지하게 터놓고 말하면 설득 당하실 수도!
23-09-15 2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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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속상하실까봐 무조건 비밀로 무조건 내돈으로..
23-09-16 0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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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반대허시는거엔 이유가 있지 않을까 ㅠ 뼈 건드리는건 신중해야될것같아… 차라리 보톡스나 교정같은건 어때…?.
23-09-19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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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로 모아서 행 반대하시면 지원 못 받는거지 머
23-09-19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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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냥 내돈내산 ㅎㅎ
23-09-20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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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내돈내산 ㅜ
23-09-21 0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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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할려고 고시텔까지 가서 두세달 붓기빼고 집들어왔는디 성형 플러스 고시텔비까지 다 내돈내산해따..ㅠ
23-09-21 0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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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이 제일 마음 편하긴 한데, 수술비 비싸면 도움 받아야지.
나는 부모님한테 얘기했더니 한두번 반대하시다가, 그래 내가 봐도 수술해야겠다 하면서 해주시더라...ㅜㅜㅋㅋ
23-09-2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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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부모님이 찬성하는 성형은 부모님 돈으로 했는데
다른 수술은 내돈으로 몰래 하려궁
23-09-23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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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술같은건 내돈으로 하려고 하고 수술은 부모님 찬스 ㅜㅜ
23-09-23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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