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9살이구 미국에서 대학다니고있어,, 6월에 눈, 코, 턱 보톡스까지 맞았구 우리 할머니까지 성형 잘됐다고 할정도로 확 예뻐졌어..
남친은 23살이고 백인이야, 내가 다니는 대학에서 대학원 다니고 있고 이제 사귄지 한달도 안됐어 (성인미자 아니고 미국에선 만18세면 성인이라서 괜춘)..
남친은 나 처음 만났을때부터 계속 이쁘다고하긴했는데 특히 눈이 예쁘다고 할때 넘 찔려,,, 남친은 약간 백치미?스러워서 진짜 모르는것같아..ㅠ 성형문화에 대해서도 전혀 모르는 눈치구.. 근데 진짜 너무 찔리고 사기치는것같고 이젠 표정관리도 잘안돼 ㅠㅠㅠ
지금은 남친이 나 ㄹㅇ 여신대우해줘서 말해야될것같은데 또 날 막 애기애기취급할때도 있는데 "19살에 성형을 했다고...?"라고 쇼크 먹으면 어카지... 미국에선 학생들은 진짜 성형 안 하거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