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원래 평소때도 맥주 한캔 이상씩 습관처럼 마셔왔었어요. 수술 후 웬만한건 그거지 힘든게 없었는데 두달동안 음주 원칙은 지키기 힘들었어요. 수술하고 일주일차에 와인 한잔 반, 2주 지나서 맥주 반캔, 그 다음은 술자리 있을때 잔 받아놓고 한 모금 정도는 목가심했었어요. 그렇게 쪼금씩 맥주 한 모금 정도는 하면서 지금 거의 두 달차인데요, 정말 이 정도도 안 되나요? 술을 못 마시게하는건. 단순히 회복이 더딜까봐 걱정하는건지 아니면 술로 인한 다른 부작용이 있나요? 정말 수술 후 음주하면 장액종에 걸릴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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