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수술하겠다고 결심한지 4개월만에 드뎌 했다!!! ㅎㅎㅎ
발품 손품 팔아가며 했는데 나름 인연이라 생각했던 곳이라서 하루 생각해본다고 하고 계약금 걸고 근 한달만에 드뎌 수술!!
솔직히 전신마취 두번이나 해본 사람이라서 수면마취쯤이야 크게 생각안했음
다만 코를 막는 솜이 제일 걱정이었음..후아..이틀을 어떻게 버티냐아...ㅠㅠ
오늘 수술하고 생각보다 통증도 많이 없고 붓기는 윗입술만 부었음 ㅋㅋㅋㅋㅋ
코 막는것도 생각보다 버틸만 하네..
약먹어서 그런지 잠도 자긴하는데..
잠이 들면 버릇처럼 코로 숨쉴려고 해서 그런지 갑자기 숨이 꽉 막히는 느낌에 깨고 다시 또 자다가 숨이 꽉 막히는 느낌에 깨고 ㅋㅋㅋㅋ
하...낼 하루만 더 고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