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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성형한다고 부모님께 말씀드렸더니...
못생겨서괴로워
작성 23.02.02 19:23:45 조회 1,978
부모님께 수술한다 말할까말까 고민하다가

정말 힘겹게 이번달 중순에 턱수술한다고 말씀드렸더니

하지마!! 소리지르면서 강력히 반대하실줄 알았는데

갑자기 조용히 우시더라고요..

그후로 3일 내내 밥만 차려주시고 말도안하고
 부엌나갈때마다  엄마는 쇼파에 앉아서 울고있으시네요..

전 주걱턱때문에 ( 앞모습은 살짝길고 옆모습은 인면어처럼 생김) 대학교도 자퇴했고.. 회사식당에서 밥먹을때 옆에 사람있나 확인하고 턱마스크끼고 밥 허겁지겁 빨리 먹어요 그러면 마스크에 국물 다 묻어있고 역류성식도염도오고
매일ㅈㅅ 하고싶다고 세상에 소리지르기도해서 어머니가 말리셔도 무조건 할거지만..

갑자기 우시니 마음이 띵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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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닥토닥.. 심란하겠다.. 그래도 온전히 미적인 목적이 아니라 예사는 삶의 질과도 직결되는 수술인거잖아? 아마 부모님께서도 복잡하실거야
하도 성형외과들 이미지가 너무 지금 나락이어서 걱정하는 마음도 있으실테고, 게다가 뼈를 건드리는게 쉬운게 아니라고 우리 윗세대 분들은 여기고 계시는 경우가 많았으니까..
어머니께 수술 안전하게 받게 될것들 말씀 드리면서 안심시켜드리자
그리고 다 잘될거야 너무 걱정하지말구
23-02-02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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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ㅠㅠ우시기까지 저희부모님은극반대
23-02-02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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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최근에 윤곽했는데요 어머니가 수술 직전까지 많이 걱정하셨어요.. 아마 큰수술에 대한 걱정반 딸이 그동안 힘들었던거에 슬프신 마음반이실거에요 이미 마음 먹으셨으면 병원 원장님 무사고다, 경력이 오래됐다, 마취사고는 비행기추락사고 확률이다 이런 식의 최대한 긍정적인 얘기해주시면 부모님의 걱정을 조금이나마 덜어낼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제 수술 전의 싱숭생숭한 마음이랑 비슷해서 댓글이 길어졌네요..ㅎㅎ 수술 잘 되시고 이제 행복하게 사시길 바랄게요.
23-02-02 2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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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용적인 부분보단 기능적인 부분을 위해 필요할 것 같네요..예사님이랑 부모님 두분 다 마음이 이해가 가용.. 하게된다면 꼭 성공하시길 빌게요!
23-02-03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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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다 속상하네요 ㅠㅠ 꼭꼭 반드시 수술 성공하시길 바랄게요!! 응원하겠습니다
23-02-0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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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입장에선 부작용때매 걱정하실 수도 있겠지만 본인이 ㅈㅅ생각까지 한거면 무조건 해야죠
붓기빠지고 웃는모습 보여주시면 어머님도 마음 천천히 열어놓을거임
지금 번데기라고 생각하시고 나비도ㅡㄹ때까지 ㅎㅇㅌ
23-02-03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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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마음도 이해는 되지만 결국 본인이 가지고 살 외모니 질 판단해 봐요!
23-02-03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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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님도 그럼.. 딱 내상황 같아서 슬프다
23-02-03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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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엄마는 나한테 코수술하라고 적극권장하는데..
23-02-03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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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님도 장문으로 나한테 미안하다고 하신 적 있어.. 그래도 너를 위해 하고 싶은대로 신중히 해봐
23-02-03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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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신고 누적으로 ID가 자동 정지된 회원입니다.
정지
부모님도 싱숭생숭하실꺼야ㅜㅜ 예사 수술 넘 잘돼서 일상에서 불편한것도 많이 개선됐음 좋겠당 씩씩하게!!!잘하구와
23-02-03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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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해주고싶다. 토닥토닥 ㅠㅠ 이겨내자 화이팅
23-02-03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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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 컴플렉스면 하는게 맞지.. ㅠ 너무 걱정하지마
23-02-03 2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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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정도 컴플렉스면 하는게 맞아. 수술 잘 되서 즐겁게 생활하는거 보면 부모님도 좋아하실꺼야. 부모님들은 수술에 대해서 정보도 없고 잘 모르다보니 일단 걱정부터 하실 수 있지. 나 엄청 보수적인 편이고 왠만하면 말리는 편인데 예사는하는게 맞는것 같아. 잘 되길 바래!
23-02-03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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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아프다 ,, 수술 꼭 성공하길 기원할게 !!
23-02-03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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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한 용기가 대단하다 나도 고민인데 말을 못꺼내겠어
23-02-03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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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마음도 이해는 가네.. 그래두 힘내자앙
23-02-0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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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도 수술에 대한 걱정+그렇게 낳아서 미안함+복합적인 감정으로 우셨어. 우리 컴플렉스 꼭 개선하자.
23-02-03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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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험한 수술이라 말리고 싶지만 딸의 마음을 아니 차마 반대할수 없는 엄마의 마음이 보여지네...좋은병원 잘 찾아서 수술 성공적으러 마치길 빌게!
23-02-03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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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부모님이 먼저 양약수술하자고 말씀을 하셔서 너무
날랬어요. 하고 싶은 맘이
있었는데 부모님이
먼저 수술하자고 말씀해
즈시니
깜짝놀라고 고맙고 그랬어요.
23-02-04 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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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모님은 그냥 쿨하게 하라하셔서 제가 당황했었는데…
23-02-04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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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래 그런데 잘 설득하니까 또 같이 알아봐주시더라고 ㅠㅠ
23-02-05 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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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마음 아프네 나도 부모님이 되게 속상해하셨엉 ㅠㅠ
23-02-05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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ㅜㅜ진짜 마음 아프다..그래도 이왕 하기로 마음먹은거 잘됐으면 좋겠당!!
23-02-07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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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너무 마음아프다ㅜㅜ
23-02-08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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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아프다… 이왕 하기로 맘 먹은거 정말 잘 되기를!!!
23-02-16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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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3-09-06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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