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로 들른곳은 실장님이 따로 정해져 있지 않은느낌이였어요.. 그래서인지 저를 상담해주시는분은 상담자체를 처음해보는것같은 느낌이 들었고, 오히려 저보다 더 떨더라구요.. 다이어트약 처음 복용하는사람처럼 손떨림이 눈에 보일정도였거든요
그리고 무슨 질문만하면 말로 설명해주는게아니라 "잠시만요 그런 케이스를 보여드릴게요" 이러고 사진으로만 대체하려고했어요 그러면서 환자분 이름이 생각안난다고 하고... 휴..
두번째로 들른곳은 따로 실장님께서 계시고 첫번째갔던곳보단 꼼꼼히 상담해주셨어요
근데 상담이 만족스럽지 못하네요.. 우선 허벅지만 상담받으러간 저에게 전신흡입을 하라고 추천해주셨고, 지방흡입만이 아닌 다른것들도 봐주면서 자연스럽게(?) 계속 성형유도를 하더라구요
환자분같은 케이스는 처음본다면서 원래 여성분들은 앞벅지랑 뒷벅지중 한군데만 더 발달하는데 저는 앞벅지랑 뒷벅지가 같이 많이 발달되어있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뼈벅지는 될수없다고 하구요.. 휴..
근데 두군데 성형외과의 이상한 공통점이 있더라고요 ㅡㅡ
다른건물에서 옮겨온지 얼마 되지않아 문을연지 몇개월밖에 안된 병원이라고..... ㅡㅡ
그래서 저는 두번의 상담으로 세번째 병원을 안가고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시 잘알아보고 예약하고 병원가려구요~ㅎㅎ
다음에 상담받고와서 또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