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아는사람들 내에서 한번씩 힐끗거리기야 하겠죠...
시간지나면 다 그런가부다~ 하고 별 대수롭지않게 생각해요...
너무 걱정하지마세요 ㅎㅎ

요즘엔 예전보다는 그런 눈 별로 없어요~
간혹 부정적으로 보는 분도 계셔서.. 저도 좀 그렇지만,
그래도 막 싫어하고.. 그런 거 가지고 이상하게 보고
별로 그러지는 않아요. ^-^ 제 생각에는 오히려
그런 거 가지고 이상하게 본다면 그 사람은 좀... ^-^;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ㅋㅋ
제 친구 중 남자애 한명은 제가 수술할 거라고 하니깐
신기하다면서 얼릉 해보라고 하던데;;ㅋㅋ

저도 남자애들이고 뭐고 다 말하니까 하고 와도 그냥 했네.. 라고만 생각하지 뭐라고는 안하더라구요^^;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신기해하지않을까요

저두 수술하고 어제 처음 남자들 만났는데요 그냥 모자쓰고 있어서 처음엔
모르다가 나중에 보더니 "아~" 이러고 말던데요
"이제붓기빠지면 모자 벗어!" 이러구요

처음이야 "야 너 쌍컵했냐?" 이러면서 장난치는 남자도 간혹 있겠고
근데 시간 지나면 다 익숙해져서 괜찮아요 저도 아는 남자들이 처음엔
"쌍컵했냐?" 이랬는데 시간지날수록 암말안하던데 처음만 좀 참으세요 ㅠㅠ

저도 2주 되는 날 약속 잡혀있는데...걍 모자쓰고 가던가 안경구해서 쓰구 가려구요^^;; 어차피 달라질 눈인데 --;;하고 맘 먹었답니다~
게다가 요즘 쌍커풀 했다고 뭐라뭐라 하는 남자들도 없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