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 생각나서 쓰는건데 나 눈코 수술한거 다 택일잡고했다ㅋㅋ 아주어릴적엔 뭣 모르고했었다가 나이먹고수술하려니 너무 무서워서 항상 사주보고 좋은날 골라잡음ㅜ
그거때문이었는진 몰겠는데 나한테 안좋은 해라고 칼대지 말라던 해에 택일잡고 한 코 재수술 잘돼따
뒤틈도 택일잡고 존나잘댐
그래서 난 중요한 수술앞두곤 날짜잡는거 겁나 신중하게 본다ㅜ
필러나 시술들은 그딴거 신경안쓰고 막했었는데 최근 애교필러 실패한거ㅋㅋ
진짜 주사 하나 대는것도 이제 신중해야겠다싶네..
낼 애교필러 다시받으러 가거든
걱정반 불안한맘반 잠도안온다ㅜㅜ
필러만 망해도 이렇게힘든데 진짜 수술잘못되면 어떻게살까ㅜㅜ
애교필러 제발 이번엔 망하지않고 성공했음좋겠다ㅜㅜ
걱정되서 밤새고 병원갈듯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