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종(광대+사각턱) 이렇게 노트에서 수술하는데 수술까지 이제 며칠밖에 안남았다는게 안믿겨요ㅠ
알아보는건 진짜 몇일을 고민하고 상담다니고 했는데 수술결정하고나니까
진짜 너무 순식간에 시간이 지나간거 같네요...
당시에 수술 결정할 때 얼른 받고싶다는 생각으로 가장 빠른날로 잡아뒀던건데
막상 수술이 코앞으로 다가오니까 걱정도되고ㅠㅠ
원래 수술전에는 이렇게 긴장되고 별별 생각 다드는건가요ㅋㅋㅋ?..

그나마 다행인건 저는 이거해도 되냐 저거해도 되냐 질문이 너무 많고 예민한 스타일인데
상담 실장님이 밤에도 연락잘되고 진짜 지인처럼 카톡 잘해주셔서 불안하다가도 편해지고 하네요ㅠㅠ
저같은 쫄보들한테 딱 맞음... ㅠㅠ

눈 감았다 뜨면 그냥 수술 끝나있었음 좋겠어요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