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수다] 딸 아이 성형 시켜주려는 엄마인데요..
본문
아이는 그냥 이쁜 사진 쓰는 병원에서 수술 받고 싶어하는거 같은데 그러면 제가 맘이 안놓여서 이렇게 가입했습니다.
그래도 여기는 병원찾아삼만리 같은곳보면 나쁜후기도 솔직히 있는거 같아서 마음이 놓이네요.
어서 등업해서 글 좀 읽어보고 싶습니다.
댓글목록
dbfjd님의 댓글
dbfjd프로필
여러군데 병원 자녀분과 같이 다녀보셔요 ㅠㅠ 수숭 자체가 간단하지 않아서 아이가 오히려 안 하자고 할 수도 있을 걸 같아요
meluckyiknow님의 댓글
meluckyiknow프로필
진짜... 저도 망하고 내가 딸이 있으면 절대 안시킨다 했는데 또 그 딸이 나라면 어떻게 설득하지 싶더군요...
딸 위해서 발품 파시는 모습 너무 멋지십니다ㅠㅠ 공장식, 대형병원, 실장 원장 관계 확실한 곳은 거르세요
정도리님의 댓글
정도리프로필
쌍수정도는 병원 잘 알아보고 해주시는것도 괜찮은거 같아요 저같은 경우도 스트레스 받아서 어머니가 해주셨는데 이미지 자체가 드라마틱하게 변했거든요 아직 따님이 어리시면 크면서 얼굴이 또 바뀌니까 성인되서 해주시는거 추천해요!
Sucess님의 댓글
Sucess프로필
책임감 없는 의사도 많고 수술하면 나몰라라 하는 병원도 많아서 신중히 고르셔서 따님분 수술 꼭 성공하셨으면 좋겠네요!!
칠성님의 댓글
칠성프로필
과거의 저를 보는 것 같네요. 엄마 아빠 다 한 인물 하시고 남동생도 연예인급인물로 저는 늘 비교 속에 살았습니다. 학생 시절엔 주변이 다였어요. 주변의 친구들과 스스로 비교하며 외모 자신감이 바닥, 아니 지하까지 갔어요. 그 땐 꼭 커서 안면윤곽하고 뒷트임하고 뭐하고 뭐해야지 했어요. 그렇게 21살 때 쌍꺼풀과 코를 했어요. 그리고 학교생활을 벗어나서 깨달았어요. 현재 20대 후반입니다. 쌍꺼풀 수술은 눈커풀이 쳐져 재수술 알아보고 있습니다. 코는 내일 제거하구요. 만약 제가 성형을 안 했다면 또 그거대로 후회하고 있었을 것 같기도 해요. 자녀분의 성형을 말리고 싶지만, 그게 말린다고 말려지나요. 그저 하루빨리 깨닫길 바랄 뿐입니다.
[공지] 후기글은 성형 후기 게시판에 작성 바랍니다.
[공지] 댓글을 통한 단독 또는 복수 병원 추천은 대부분 바이럴로 간주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