으흐~ 드디어 했습니다~ ㅋㅋ
저는 ㅎㅅㅈ에서 쌍꺼풀, 부분절개만 했어요, ㅋㅋ
원래 11일에 하기로 예약되어 있었는데,ㅋㅋ
중간에 비어서 ㅋㅋ 오늘 하게 되었어욥 !
5시 수술이었는데,
완전 ;; 사시나무 떨듯이 벌벌벌 떨다가 했어요ㅠ
수술대 위에서는 얼마나 도망가고 싶던지 ;;

그치만 ㅋㅋ 수술실 간호사 언니들도 대게 좋으시구~
의사선생님도 참 ㅋㅋ 농담도 살짝 하시고 그랬어요,
ㅋㅋ 마취전에 옆에 간호사언니가 손 살짝 잡아주시던데,
제가 긴장을 너무해서 주먹을 꽉 쥐고 있었거든요 ;;
그래서 그런건지 ㅋㅋㅋㅋ
간호사 언니들 예뻐요~ ㅋㅋ 재밌게 이야기도 막 하시고 ㅋㅋ 그래서 긴장이 쫌 풀렸던 것 같아요 ㅋㅋ

5시 수술이었는데, ㅠ 수술실 올라가서 소독하고, 의사선생님 기다리는데만 30분 넘게 걸렸을 거예요 ;;
크 ㅠ 어찌나 떨리던지 ㅋㅋㅋ

마취하는거, 정말 신기했어요 ㅋㅋ
기분이 정말 묘하더라구욥 ㅋㅋㅋㅋ
아주그냥 ;; 어질~ 하더니, 눈을 뜨고있는지 감고있는지 구분도 안가고 ; 여기가 어딘가;; 하는 생각도 들고 ㅋㅋ 다른 세계로 빠져들어가는 느낌도 들었어요 ㅋㅋ
아 요느낌 참 ㅋㅋㅋㅋ

수술하는데, 피나는 느낌도 나구, 실로 꿰매는 느낌은 아주 선명하게 났어용 ㅋㅋ
마취하면 의사선생님 말 들리려나, 했는데 ㅋㅋ 들리더라고요 ㅋㅋ 신기했어요 ; -_ - ;;; ㅋㅋㅋㅋ
수술하는데는, 별로 시간이 많이 안걸렸던 것 같아요,
한 15분 ? ㅋㅋ 그전에 기다리는데 너무 시간이 많이 걸려서, 흠,, -_ㅜ

눈이 쫌 따갑고, 그러네요 ㅠ;; 약먹고 나니까 쫌 괜찮아 진 것 같아요 ㅋㅋ
내일 소독하러 가야하는데 ㅠ;; 지금 앞머리 오만상 눌려서, 내일 머리감을 걱정 하니까 ;; ㅠㅠ 에휴 ~
빨리 실밥 뽑고, 붓기빠졌음 좋겠어요 ㅋㅋㅋ
진짜 긴장 많이 하고 했지만, 하고 나니까 별거 아니란; 생각이 들었습니다 ! ㅋㅋ
아직 수술 안하신분들~ 긴장하지 마시고~!!
예뻐지세요~ ^ㅡ^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