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2일에 했거든요.
수술은 한 30분도 안 걸린 것 같구,
전 마취 주사가 너무 아팠어요.
눈두덩이에 4방씩 총 8방을 맞는데, 눈물이 찔끔.
다른 분들은 나름대로 의사쌤과 충분한 상담을 하신 거 같은데,
전 초기 예약상담할때 한 2~3분.
그리고 당일날도 라인 한번 잡아주시고.
(좀 작은 감이 있었지만, 괜히 크게 해달랬다가 부자연스러워질까봐)
의사쌤만 믿고 알아서 해달란 말 한마디로 끝.
그래서 좀 후회가 되네요;;;
지금 상태는, 붓기가 많아서
잘된건지 어떤건지 모르겠는데.
저처럼 작고 지방많고 눈꺼풀도 다소 쳐진 눈이
절개가 아닌. 다중장치라는 방법이 괜찮은건지..
염려스럽네요.
ㅎㄷㅎ는 거의 모든 눈을 다중장치로 권하는 듯.
수술할때 제동생 같은 경우는 지방 태우는 냄새가 난다고하던데,
냄새는 커녕, 지방 빼는 느낌도 못 받아서. 지방을 잘 빼고 한게 맞는지,
제가 지방이 무지 많아서. 확실한 지방제거를 원했는데...
그리고 앞트임도 영 시원치가 않은 듯해요.
자연스럽게 잘한다길래 선택했는데...
하고보니 욕심에. ㅎㄷㅎ는 좀 작게 하는 경향이 있는 듯.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