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때 축 처지고 접혀있는 엄마 뱃살보면서
나는 그렇게 안될줄 알았는데
저도 애기 낳고 나니 그렇게 되더라고요 ㅎㅎㅎㅎ
원래 약간 통통한 체격이라 그런지
뱃살도 많고 살이 늘어지고 접히고...
애기낳기 전도 자신있게 배를 드러낼정도는 아니지만
뭐 나름 옷 입으면 괜찮았는데
옷입어도 티가 너무 많이 나서.;;;
남편한테 말하고 복부 지방 뽑고 모양 성형하고
하는걸루 같이 했어요. 패키지로 가격도 저렴하고 실력이 좋다고 많이 알려져서 상담한번하고 바로 예약..
수술을 하고 한 일주일정도 힘들었는데...
그 뒤부터는 괜찮았어요 움직이기도 잘 움직이고...
어느 시점부터 붓기가 쑥쑥 빠지고
빠지니까 이제 복부성형한거.. 라인잡은게 보이더라구요.. 아 배꼽도 성형해줬어요 ㅎㅎㅎㅎ(패키지)
배꼽성형하고 나니까 모양이 딱 이효리 배꼽같아요
그래서 이 효리도 배꼽성형한게 아닌가 의심되는...
아무튼 지금 4개월정도 됐는데
모양 예쁘게 더 잡히라고 맨날 윗몸일으키기 하고
이소라 옆구리체조 아세요? 그거 하고 있거든요
사람들이 제 배보면 헬스에서
완전 하드트레이닝하는줄 알아요 ㅎㅎ 복근이 짱짱하게 잡혀있으니...
수술도 수술이지만 그 후에 저도 많이 관리하고
노력하고 있으니까요.
옛날에는 가오리티 이런거 많이 입고 다녔는데(널널한거) 요즘은 무조건 붙는 티...
배가 없으니까 가슴도 더 커보이더라고요 ㅎㅎ
반대로 가슴크신분들은 또 배가 없어보일수두...
티비 볼 때 쿠션 맨날 안고 봤는데
요즘 그냥 딱 정자세로 앉아서 봐요 허리꼿꼿하게 세우고... 그래도 배가 안접혀서 신기 ㅎㅎㅎ
아무튼 무척이나 만족하고 있고
올 가을쯤 그냥 복부 했던 곳에서 팔뚝이나 허벅지 둘중ㅇ ㅔ한 곳을 더 할까 생각하고 있어요 ㅎㅎ 남편이 엄청 머라고 하겠지만..
출산하고 배 늘어진분들이나
아무리 다이어트해도 안빠지는곳이 있는 분들은
지흡하는거 괜찮은것같아요.
그 후에 꾸준히 관리도 중요하고ㅎㅎㅎㅎ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