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 밑선이 이상해서 담주 가기로 한 병원을 어제 다녀왔어요
그래서 결국 보정브라 하기로....
선생님이 일반 브라고 생각하면 안된다고 어찌나 말씀을 하시던지
근데 제가 보기엔 일반 와이어 브라랑 같더라구요
뭐 그냥 밑선 이상한 부분만 바짝 올려 입고
아닌쪽은 좀 내려 입고 약간 대각선으로 입는 것 뿐..
비싸긴 또 어찌나 비싸던지 ㅠㅠㅠㅠㅠ
제발 효과가 있어야 할텐데.....
참 글구 왼쪽 가슴에서 모래가 굴러 다닌다고 해야하나
아님 기포 같은게 일어난다고 해야 하나 암튼 그런 느낌이 드는데
이런 느낌이 첨에 약간 있었는데 없어졌다가 다시 생겼네요
선생님은 이런 제 말도 이해를 못하는지..
껄껄 웃으시면서 아무 걱정말라고 촉감 너무 좋다고 쌩뚱맞는 소리만 하시구 말이에요..
한달반만에 브라 하고 있으려니 좀 갑갑하네요
휴... 이쁜 가슴의 길은 넘 멀고도 험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