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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교정치과] 돌출입 수술 2일째..
새삶을위해
작성 06.12.11 01:55:08 조회 2,567
제가 그리도 기다렸던 돌출수술 드디어 받았습니다
강남에 있는 ㅇㄸ에서요^^~~~~~~~~~~~~
어제 돌출입수술 했구요^^
오늘이 이틀째 입니다^^
우선 돌출수술을 앞두거나 생각중인신분들중에
아프지 않을까,, 에 대해서는 0.1%도 걱정하실필요 없습니다^^
물론 쌍커플이나 코같은 수술보단 큰 수술이여서 겁을 많이 먹을 수 있는데 돌출 수술같은 경우는 수면마취라서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는^^
자는데 아픔을 느낄리가 없죠^^

어제 9시까지 (토요일) 병원에 도착했어요
와서 옷을 갈아입고 워터필(이닦기)가그린등 하면서
엄마와 함께 병실에서 수술을 기다렸어요^^
얼마되지 않아 수술준비가 됬다구 수술실로 갔죠
수술대에 눕자 마취하시는 선생님이 따로 들어오셔서
미리 꽃아놓은 주사에 마취제를 넣어주시는것 같았어요
그리구 몇초 지나고 나서 깨보니 이미 수술은 끝나서 병실에 제가 누워있었어요~
잠만 푹 잤다는^^
우선 수술이 끝나니깐 마음은 너무 뿌듯하구 좋았는데
아무래도 입안이 엉망이라 불편하더군요..
말도 제대로 못하궁 ㅜㅜ
제가 수술하면 제대로 못먹는답시고 부페며 아웃백 빕스 이런데 맨날 가서 배불리 먹다가 갑자기 굶으니깐 속이 마니 쓰렸어요 그래서 속 쓰리지 말라구 약도 주사로 넣어주시구 암튼 밤에 제 옆을 지켜주시던 언니가 좀 고생을 하셨어요;; ^^ 죄송해라~

오늘 아침엔 선생님께서 소독도 해주시구
수술이 잘 됬다며 웃어주셨어요^^
너무 기뻤습니다~히히
제가 사진을 빨리 올리고 싶지만
여러분도 아시다싶이 수술후 3일까지
붓기 대박인거 아시죠?
아직 이틀째라 붓기가 많아서;;
그래도 생각보다 괴물이 아니라 나름 귀엽습니다^^;;

저때문에 고생하신 선생님과 언니들 너무 감사하구용^^
글 또 올릴께용~!! 사진과 함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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