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안에선 이미 알고 있는데,

제가 어떤 팀에서 활동하고 있는데요

막내라서 말이죠...

팀 형들이 안면윤곽수술 때문에 연습 좀 쉰다고 하면 개 욕을 먹을 것 같아요 ㅠㅠ


근데 안 할 수도 없고... 방학 때 해버려야 되는데...


제가 예전에 턱이랑 광대 했었는데

턱이 아직도 각이 많이 남아서 브이라인까지 해서 재수술 가는 거거든요?


근데 광대 같은 거 예전에 고정했던 데가 잘못돼서 핀을 뽑아야 한다거나 아니면 예전에 수술했던 데에 피가 고인다든가......


암튼 그런 종류의 핑계 댈 만한 이유 없을까요?


예전에 제가 비대칭 수술했다는 식으로 말한 적은 있어서 그걸로 핑계대서 해야 할 것 같은데

그래도 좀 리얼리티 있는 걸로 얘기해야 하잖아요ㅠ


매일 같이 연습하다 수술하러 가는 거기 땜에 사랑니 같은 거 가지곤 택도 없을 것 같고....... 아 정말.... 고민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