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때 첫 수술을 강남 그랜드 성형외과 에서 했어요. (지방제거랑 눈매 교정 포함) 원래 양쪽에 속쌍이 있었는데 수술 후에 달라진 점이 었없고 그래서 재수술을 같은 병원 다른 원장님한테 받았는데 한쪽은 속쌍, 한쪽은 무쌍에 되어버려서 안그래도 짝눈인데 더 짝눈이 되어버렸더라구요.

그리고 21살때까지는 그냥 체념하고 살다가 성인 되어서 바이준 성형외과서 재재수술을 받았는데, 이번에는 양쪽 다 쌍커풀이 생기긴 했어요. 근데 문제는.. 라인이 마음에 안들어요.. 무슨 느낌이냐면 약간 쌍꺼풀 라인이 눈두덩이 살에 묻히는 느낌? 예를 들면 손에진 눈같은...? (느낌만 그렇다는거지 손예진 눈이라는게 절대 아니에요ㅠㅠ 그눈이면 매일 의사 있는 방향으로 절하면서 살아감) 근데 제가 원했던 라인은 약간 요즘 유행하는 (예: 강태리) 그런 얄쌍하고 가벼운? 쌍커풀이라서.. 또 재재재수술을 해야하나 고민이 되요.. 저랑 같은 고민 있으신분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