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아 본것도 없이 아는 언니가 한 곳에서 바로 예약금 걸고 수술을 하였습니다.
상담 받을때 아는 거 하나 없이 아이유 사진 들고 찾아갔던게 기억에 나네요
선생님께서는 그렇게 생기려면 다시 태어나는 수밖에 없다며
대신에 마른 사막에 단비같은 삶을 다시 주겠다고
안심하고 자고 눈뜨고 나면 새로이 태어날꺼라는 말에
큰 기대없이 수술을 마쳤습니다 (아이유 눈 안된다는말에 그냥 포기)
수술은 성공적으로 마쳤고요
절개 술인데도 불구하고 붓기가 없어서 일단 큰 행운
인상이 너무 좋아진 것이 두번째 행운
부작용이라면 피곤한 상태로 잠을 자면 눈이 반쯤 뜰린다고 합니다 (주변사람들말로는)
근데 전 너무너무 수술하고 화가 났던게
제가 수술을 23살떄 했었습니다.
왜 전 이 수술을 더 일찍 하지 못했을까
그 당시 성괴 강남여자라는 키워드가 뜰때여서 쌍쑤열풍때문에
흔하디 흔한 느낌인게 있었는데 저도 괜한 오기심과 난 수술하는 사람들과 달라라는 마음으로
수술을 계속 미루다 자주오는 결막염떔에 (속눈썹이 길었음/자르면 곧 빨리자람)
알아본 것없이 강남의 ㅋㅅㅌ성형외과에서 했었습니다
전 지금 다시 그 의사 선생님을 찾아서 코도 받고 싶고요
ㅜㅜ ,...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