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들창코와 복코가 섞인 코라 별로 이미지가 좋지 않았어요. 약간 미련하게 보인다고 해야 하나? 눈까지 쳐지고 쌍커풀이 심해서 종종 동남아 외국인으로 착각받을 외모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전부터 성형을 하고 싶었으나 돈도 별로 없었기에 코라도 고쳐보자는 생각에 빡세게 알바해서 돈 모은뒤, 서울의 유명하다는 곳에 찾아가 곧바로 코성형을 했습니다. 콧대랑 코끝, 그리고 거기서 귀족수술도 추천해서 3가지를 동시에 했죠,,,ㅋㅋ 그게 13년도 말이었는는데 약 2년반정도 뒤에 코가 들리고 코끝으로 실리콘이 보여서 얼마전 다시 재수술을 했습니다.
이번엔 대전에 괜찮다는 곳에서 했죠,,,의사가 콧대는 제거하고 코끝만 다시 건들자고 했죠,, 재수술은 좀 비싸더라고요ㅠㅠ
그리고 지금이 재수술한 후 약 1달이 지났는데요,,, 다시 코끝이 올라가는거 같네요,,ㅋㅋㅋ
성형하고 테이프 풀었을때? 그때까지는 좀 괜찮은거 같았는데 지금은 콧구멍이 훤히 보이네요 ㅋㅋ 어떻게 한달 좀 안되는 사이에 이렇게 바뀌는지 참..,, 진짜 미치겠습니다,,,
6개월뒤 다시 재수술을 해야 할지 아님 그냥 성형해도 안될놈은 안된다고 하고 살아야 할지,,에휴 ㅠㅠ
그냥 푸념해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