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살사 카페에 쓴글 그냥 복붙해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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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품 발품 잘 못하는 성격이라 대충 알아보고
첫 상담가서 덜컥 수술 예약 하고 왔었어요
그게 브로커들 짜고치는 판인줄도 모르고
여기 좋은곳이겠지~ 하고 덜컥;

수술 예약 잡고 같은 원장 후기 조금 더 찾아봐야지
하고 검색해보니까 부작용 글도 좀 보였고
여기 카페랑 성예사 정독하니까
잘못 됐다는거 알겠더라구요

바로 취소했고 (but아직도 실장이 처리 안해주고 있음)
그렇게 응대 빠르던 것도 취소 얘기 나오자마자
일처리가 하루이상 걸리세요ㅎ 취소 수수료 계좌 받는데
하루 걸림. 그것도 내가 독촉.

ㄹㅇㅌ는 상담때 말안해주던 취소 수수료 받아가니까 알고계세요!



그러고
오늘 ㅊㅇㅅ랑 ㄷㅅㄹ 상담 받고 왔구여
내일은 ㅊㅇㅈ 잡아놓긴 했어요..

ㅊㅇㅅㄹㅇ랑 ㄱㄴㄷㅅㄹ은 여기도
브로커들한테 낚인건지는 모르겠지만 ㅜㅠ
그래도 신뢰가는 병원들이라고 생각해서 다녀왔어요

가격도 많이 쎈편 아니겟지하고 다녀왔는데
저한텐 부담되긴하네요 ㅜㅜㅜ 두곳 다 사백 중~후반.
더 알아보고 싶은데
다녀볼수록 고민만 되고 시간만 가는것 같고

그렇다고 덜컥 또 수술 예약했다가 후회할것 같고..
죽겟네요 매일 새벽 이 카페랑 성예사에서 살고 이쑹요..


성예사 보면 ㅊㅇㅈ 원장님
평판이 별로 인것 같아서 취소할까 고민되네요 ㅠㅠ
도대체 어디로 가야하죠 ㅠㅠㅠ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