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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첫코수술 손품 발품 후기.3번째. 긴글주의+오픈채팅방
얀지
작성 24.11.07 16:05:27 조회 3,501
성예사 프리미엄후기를 보면 자연주의가 후기갯수가 제일 많아.
그만큼 많은사람들이 가니까, 실패도 많고 성공은 더 많겠지라는 생각을 했어.
실장님상담, 원장님상담, 실장님상담을 했고
기증늑의 대수롭지않음을 설명듣고 반감을 사지않게 되었어. 병원도 대형병원과 개인병원의 장점을 잘 섞어놓은것 같았고. 기증늑 가격도 괜찮았어. 후기이벤트같은걸 하게되어서 그냥 여기서 해야겠다 싶었어.
그 인플루언서가 진짜 이쁘거든.
예약금을 걸고, 날짜도 잡아놓고 왔어.

다음병원인 바나나로 갔는데
40분 기다리다가 다음병원 예약이 있어서 원장님을 못뵙고 실장님 상담만 하고 떠났어.
기증늑+자가늑+실리콘+귀연골이었는데
그냥 미련은 없었어.

예담으로 갔어.
원장님상담,실장님상담 순서였고
내가 콧대필러가 10년전에 맞은게 아직 남아있었는데
이정도 콧대높이는 만족한다했더니
그럼 그냥 필러는 냅두고 코끝만 연골과 비중격으로 세우자고 하셨어.
간단하고 안전한느낌이 마음에 들었고
자연주의에서 기증늑의 부담감을 덜수도 있었고
발품을 팔면서 성예사도 보면서 너무 지치고 힘들었어서
그냥 너무 큰일 벌이지말고 예담에서 간단하게
자연스럽게 하자. 큰 욕심없었으니까.
하고 다시 여기 예약하고, 자연쥬의 취소하고
날짜잡고 나왔어.

다음 코비쥬 병원을 가지말까 하다가
병원을 정했더니 마음도 편해지고 그냥 갓다와보자 해서
코비쥬로 갔어.
여기는 성예사 후기도 너무너무 좋고 안좋은글 실패글도 없어서 뭔가 느낌으로 좋았거든.
근데 여기서 상담받는데 원장님이 그러시더라고.

“아 이건 짧은코야. 이런코는 경험상 나중에 들리게 되어있어.비중격이랑 연골로 안돼.
비중격이거 휘어있어서 쓸것도 없고 귀도작고..안돼..
씨티 안찍어도 이런코는 비중격없어”

라고 하는데..
내코는 수술하면 나중에 들창코가 되는것인가
정말 무섭고 놀랍고
원장님도 신뢰가 갔고
그랬어ㅜ

갑자기 나한테 늑을 추천했던
자연주의, 코원, 코비쥬가 선견지명이 있는 원장님이라고 생각을 했어.

일단 코비쥬는 자가늑만 했고, 가격이 800이 넘어서
예약은 못하고 집에오면서 나의 손품발품리스트는 다 리셋되고 다시 처음으로 돌아왔어.

인터넷에서 짧고 낮은코 검색을 미친듯이 했어.
짧고 낮은코가 수술실패가 제일 많고, 실패후 되돌리기가 힘들더라.

큰코는 그냥 깎으면 되고
재수술때도 비중격이 많아서 또 써도 되고.

작은코는 비중격을 최대한 써야하는데
실패하면 재수술때 쓸게없고, 또 다른거 쓴다해도
비중격이 비어있으니 무너지는 일도 빈번하고.

나는 정신병걸린 코박사가 되어가고 있었어.

내 친구들 잘된친구들. 다 보니까 코가 큰 친구들이었고,
깎은사람들이 대부분이었으며,
절골후 비중격과 연골(코코라인)
콧대를 높히고 코끝은 살짝(기린)
화살코 자르고 코끝 살짝(유캔비)
콧대 냅두고 코끝화살코만 살짝(예진)

코가 짧은데 길게 만든 사람은 아무도 없었어.
다시 자연주의와 코비쥬 두개를 다시가야겠다해서
재상담을 잡았어.
이번엔 ct를 찍고 상담을 받아야겠다라고 말씀드렸고
자연주의에 가서 ct를 찍고 상담을 받았는데
원장님이 첫수술때는 굳이 ct를 찍을 필요가 없다.
Ct는 재수술인경우 재료가 어디에 어떻게 들어갔는지 보려고 찍는거라 첫수에는 의미가 없다는 말을 하시긴 하셨어.
내 비중격이 많이 휘어있는데 괜찮은건지, 물어봤는데
그건 수술하면서 살짝 다듬을거라 괜찮을거라 하셨어.

안심하고 자연주의에사 해야겠다 하는데
아무래도 자꾸 들릴것같은 공포감이 계속 들었어.
그러다가 그냥 비싸지만 안전하고 확실하게 코비쥬에서 해야겠다 생각했어.
프리미엄후기도 좋은것밖에없고 신뢰도 너무너무 갔기때문이야.
Cctv를 보호자가 수술중에도 볼수있어서 그것또한 신뢰가 갔어.

그러다가 바비톡도 깔게되고, 어떤사람이 위버스 사진후기를 썼는데 코가 너무 이쁜거야. 내가 원하는 직반코.
그사람이 후기에 성예사나 바비톡 이런거 브로커 많으니까 보지말고 그냥 오챗방 오카방을 들어가라는거야.
그래서 또 오픈채팅방에 입성했어.

위버스에서 한 사람들이 꽤 많더라구.
난 처음들은 병원이었는데 굉장히 유명한곳이었나봐.
후기사진들을 매일매일 사람들이 올려주는데
너무 다 예쁘고, 또 거기있는 사람들이 다 위버스에서 할 예정이라하니.
그래 그냥 여기서 해야겠다ㅋㅋ싶었는데
성예사에 오픈채팅방 후기, 병원에서 하는일 그 글이 뜬거야 마침.ㅋㅋ
또 위버스 미친듯이 검색했더니 휨이슈, 별명이 휨, 또 다른선생님은 원래 자연주의에서 지방이식이나 비주류수술과 시술 하시던 분이시더라구.

또 브로커들에게 놀아날뻔했구나
망할뻔했구나 하고
그냥 인플루언서가 한 곳에서 하자 하다가
또다른 친구가 그 원장이 한 사진들을 많이 봐야한다하더라구.
후기사진들을 보는데 내가 원하는 이쁜코가 아니었어.
미간시작점이 높고, 코끝이 콧대대비 높은 코였어.
비주도 뺏다고 하는데 내가 원하는 모양이 아니었고.

그러다가 다른 친구 코 라인이 진짜 이쁜데
뭔가 코가ㅠ좀 뭉툭한 친구가 있거든.
그친구는 브라운 김귀락 선생님께 했대.
거기 후기 사진을 보니 라인이 딱 내가 원하는 기준의 자려인거야. 엄청 유명하시더라구.

거기서 해야겠다 했는데..거긴 너무 바빠서 수술예약이 한달뒤에나 가능하더라구.
난 이미 손품발품으로 2달반이나 소모했고
이제 정해놓은 휴가가ㅜ바로 이틀뒤라
수술을 이틀뒤에 했어야 했어.

그래서 결국 그냥 내 주면 5명이 했다던 병원에서 하기로 했어ㅋㅋ수술도 그때 된다그랬고
지방이식도 같이 할수있다했고.
성예사고 나발이고 난 당장해야했고.
5명이 잘됐다 하니 실패하면, 난 어디를 가도 실패다 라는 생각을 하며…
또 개원하신지 얼마되지않은게 아니라
오랜시간 그자리에 있었다는 점을 높게산다음
비중격은 안쓰고 일단 세워보자ㅜ라는 생각으로..

이제 8일차고, 어제 실밥을 풀었어.
내 코엔 기능이상은 아직없고
모양도 나쁘지않아.
하고보니 뭐 미감이 뭐가 중요했던가 생각도 들어.
시간이 지나봐야겠지만..
휘지않길 바라고, 염증이 생기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살아야지ㅠ.ㅠㅋㅋ

곧 병원후기로 돌아올게!!
다들 여유롭게 알아보고!!!! 충분히 알아보고!!!
또는
그냥 다 잘하겠지 라는 마음으로 빠른결정도 나쁘지않다고 생각해ㅎㅎ

궁금한거 있음 얼마든지 물어봐~ 일주일동안 휴가야!

그리구 병원어디냐고 묻는 댓글이 너무 많아서ㅋㅋㅋ
내가 수술한 병원은 글 읽어보고 짜맞추면 어딘지 유추할수있을거야. 나 수술한지 이제 9일차고 아직 추천할 단계는 아니라서 병원물어보는 댓글은 답글 굳이 안달게!!!
추천은 3개월 지나서 할게ㅋㅋㅋ
나도 급하게 결정했고, 인터넷이 아니라 지인들이 했다는 이유로 정한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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