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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성형] 오늘 코수술 예약금 80 날렸어...
나날루
작성 23.08.30 23:33:19 조회 6,362
난 코 재수고 발품팔아서 상담만 15곳 가본것 같아
그러다가 8월초에 한곳에 수술예약을 걸었고 오늘이 수술날이였어 근데 당일새벽까지도 확신이 안들어서 수술 취소했어... 나 진짜 왜이러는지 모르겠다
병원 추천하는 댓글은 왜 다 브로커 같고 어느병원이든 불만족이 있으니까 정말 미칠 것 같아
예사들 진짜 좋은 병원이 있을까? 있다면 나한테 알려줄수 있을까? 진짜 너무 힘들다
궁금한거 있으면 물어봐 나도 아는 선에서 모두 알려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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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은 진짜 사바사라 ㅠㅠ
23-08-31 1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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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술 잘못되거나 맘에 안들게 돼서 몇백 날리는거보다 훨씬 나음
23-08-31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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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만원이면 큰 돈이긴한데 확신이 안갔으면 그럴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금액이네 ㅠㅠㅠ 더 맘에 드는 병원이 생길거야 ㅠㅠㅠ
23-08-3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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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하 진짜… 병원찾기 왤케 힘드냐… 병원찾는거 진짜 진빠지고 상담다니는것도 예약이나 제때되면 괜차는데 몇달기둘려야 하고… 미쳐불겠다..
23-08-31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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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많이 돌알봐도 여기다 싶은곳은 찾기 힘들더라 ㅠ..ㅠ 진짜 수술할거라면 어느정도 감안하고 해야될까봐
23-08-31 1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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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한게 최고인거같아 ㅜㅜ 나는 발품파는게 귀찮아서 콧볼축소 아무데서나 두번이나 했어.. 근데 부작용이 그 절개한부분이 뭐랄까 간지럽다해야되나? 좀 무디고.. ㅠㅠ 그래서 꼭 신중하게 결정해!
23-08-3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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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금 80날린거 실화야..? 나였음 열불났다 진짜
23-08-3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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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맘 진짜 이해해.. 난 첫수지만 9곳 다녀왔고
예약금도 여러군데 걸려있는데 취소할까 생각중이야ㅠㅠ 몇주전만해도 무조건해야지 이뻐질거야! 했는데
점점 다가올수록 두렵고 확신이 안서고 하고 후회할바에 안하고 후회하는게 낫다고생각함 ㅜㅜ
아마 나도 이번에 싹 취소하고 다음에 퇴사하고 시간여유있을때 다시 천천히 알아보던가... 아님 아예 접던가 할 것 같다
23-08-31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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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만원 너무 아깝긴한데 이 결정이 예사 살린걸수도.. 괜한 쎄함 아닐듯
23-08-3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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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심신고 누적으로 ID가 자동 정지된 회원입니다.
정지
나도 일주일 전에 취소했어... 정말 코가 콤플렉스에서 신경스여 죽을거 같은거 아니면 그냥 살지 싶어서 부작용 나는 사람들 중에 내가 없을거란 확신이 안들고 그걸 감당할 용기가 없어서 ㅠㅠ 그냥 살기로 했음
23-08-31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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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재수술코궁금
[CODE : 29F36]
* 비밀글 입니다.
23-08-31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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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손품만 몇군데하고 딱한곳상담가서 바로 수술잡고 12일차인데 결과 대만족이야
나처럼 하라는건 아니지만 돈,시간 날려가며 너무 스트레스 받으면서 병원 고르는데 힘빼지 않았으면 좋겠다.
꼭 잘될거야
23-08-31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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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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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DE : 45628]
* 비밀글 입니다.
23-08-3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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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31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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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확신 없으면 안하는게 낫지!!
23-08-31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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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 ㅠㅠ
예약금이 80이나 돼??? 함부로 수술예약 하면 안되겠네 ㅠ
23-08-3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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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3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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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억 ㅜㅜ 80 넘 크다 그래도 잘한 결정일거야........
23-08-31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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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수술이 얼마길래 예약금이 80이나 해..? 넘 아깝긴한데 니게 낫지
23-08-31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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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3-08-3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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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두부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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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31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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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31 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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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두부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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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31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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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3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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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31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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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술이니까 더 신중하고 고민될 것 같아ㅠㅠ 80만원 적은 돈 아니지만 더 좋은 곳 찾을 수 있을거야!
23-08-3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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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깝긴하지만 신중한게 좋은거니까
23-08-31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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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31 1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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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수술은 유독 더 신중해야 하는 거 같아
할까 말까 고민 중이면 안 하는 게 좋은 거 같아
백퍼 후회해 ㅠ
23-08-31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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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먼가 사람 직감이라는 게 잇자나.. 취소한 거 잘한고같애 비록 돈은 날렷지만ㅠㅠ 신중해야대니깜
23-08-31 1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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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예약금 날렸었어 너무 불안하고 그렇더라
23-08-31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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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원래 예약금 걸었다가 취소하게 되면 그 병원은 다시 못 가는 거야?
23-08-31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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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중한게 나은듯.. 잘 돼도 쪼금만 이상해보이면 내 탓하게 됨...
23-08-31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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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후회하는 것보단 낫지
23-08-3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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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확신 없을때 하고 후회중 ㅠㅜ
23-08-31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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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덕에 다른 고민들 같이 공유할 수 있어서 고마워. 예약금 날린건 맘 아프지만 예약을 취소한 네 선택은 존중해! 나도 성형 고민중에 상담여기저기 잡아둬서 나도 남일 같지 않아ㅠ
23-08-31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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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아깝지만 그래도 하고후회하는거보다 괜찮지!
23-08-31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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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31 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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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두부
작성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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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8-31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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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1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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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두부
작성자
[CODE : 45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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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01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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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크긴 하지만 이왕 취소한 거 직감이 맞았다 생각하자
23-08-31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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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까울수도있는데 장기적으로 봤을 때 옳은 선택일 수도 있다!!
23-09-0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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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이 돈이야?! 예사 코가 더 중요하지!!!! 잘했어 하나도 안아까워. 사람 직감은 무시 못하는거더라
23-09-01 0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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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근데 어느곳이든 불만족은 있긴해
23-09-01 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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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는 진짜 신중하게 생각해보고 해야 해 ㅠㅠㅜ!!
23-09-01 0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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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냐 아깝다고 생각하지말자!! 신중한게 좋은거지
23-09-01 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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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수술이 얼만데 예약금을 80이나..ㅠㅠ
23-09-01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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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까지 고민할정도엿음 안하는게 나앗다고봐 ㅋㅋ 그냥 잊어리삼
1
23-09-01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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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신하고 해도 수술은 어려운건데 확신이 없었잖아
오히려 취소한게 더 나은 선택 아니었을까 싶은데
23-09-01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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