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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수다] 부모님이 성형하는거 싫어하시는 분 계신가요?
아제발예뻐지게해주세…
작성 21.12.04 16:47:11 조회 2,202
진짜 너무 짜증나요 전 코수술도 겨우 했는데 진짜 자연스럽게되서 아무도 모르거든요 심지어 코끝만 함요 콧대원래있어서 ㅎ 근데 누가봐도 수술한코라고 독설하고 이상하다고 자존감엄청 낮추고 ㅋㅋ 아무도 못알아보는데 뭔
그리고 저 쌍수한것도 짝짝이로 되서 as받아야되는데 더이상해질지도 모른다면서 냅두라고해요 그러면서 짝짝이인건 인정함 ㅋㅋ더 건드리지말라고 진짜 계속 화내고 이번에 윤곽도 할려고 하는데 1종할건데 대충 말했더니 아예 입닫고 저랑 대화를 안해요 진짜 어쩔수없는건가요?ㅜㅜㅜㅜㅜㅜ저랑 비슷한 부모님 가지신분 ㅜㅠ 너무 스트레스받아서 죽을것같애요 그러면서 제 얼굴 못생겼다고 계속 지적해요 얼굴크다고 계속 그러면서 성형은 하지말라니..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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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싫어하시는 거 같아요 ㅠㅠ
21-12-05 1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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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속상하네요 ㅜㅜ 자존감 깎아먹는 부모님…
21-12-0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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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첨에 반대하시다가 맨날 해달라고 해달라고 개쏙 말하니까 허락받아서 겨우 햇어요...ㅎㅎ
21-12-05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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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하시겠어요ㅠㅜㅜ
그래두..잘 설득하셔서 하시는게 좋을거 같아요
21-12-0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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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부모님이 안 좋아하시긴 했는데 결국 설득해서 상담 예약하자고 말 끝냈네요 ㅠㅠ 계속해서 안 된다고 하시면 알바해서 혼자 하러 가시는 게 답일 거예요
21-12-0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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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코끝수술 받으려고 예약은 했는데 아빠가 너무 싫어해서 집에 가서 뭐라고 해야되나 걱정돼요ㅠㅠㅠㅠㅠ
21-12-05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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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래서 일단 하고 나타나니까 부모님도 포기하신..;;;
21-12-05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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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부모님이 너무 싫어하셔서 걱정이에요 ㅠㅠ전 큰 변화를 원하는데 부모님이 싫어하실것같아 자연스럽게 하는방향으로 상담다니구 있어요 ㅠㅠ
21-12-05 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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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앞으로가 고민이에요 지금까진 시술만 받아와서 다 피부관리라고 했는데... 벌써 머리아파요
21-12-05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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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이시면 자기돈 모아서 내얼굴 하는데 허락을 구할 필요 있나요 ㅠㅠ 부모님 돈이면 참견하셔도 할말이.. ㅠㅠ
21-12-05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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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요 ㅠㅠ이해는진짜해요 저는윤곽수술하교ㅔㅍ어서.... 진짜 너무반대히세여ㅠㅠ
21-12-05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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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모님도 그러시네요ㅠㅠ
21-12-05 2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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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인생은 자기가 결정하는거죠 본인이 가장 잘 알지 않을까요?
21-12-05 2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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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모님도 반대가 심하신데 뭐.. 제돈으로 하고 제가 책임진다고 하니 막 그렇게 말리지는 않더라고요 그냥 이제 지쳐서 너 알아서 해라~.. 이런 느낌..
21-12-05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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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게 설득했어요 ㅠㅠ저도
21-12-05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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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휴.. 저두 맨날싸우워요 ㅠㅠ
21-12-06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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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두싸워  ㅜㅜ 엄마가 외모에 집착하지말고 머리를 채우라고,,ㅎㅋ
21-12-06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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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부모님이 싫어하시는데 하고 나중에 혼났어요.
21-12-06 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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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한번사는 인생 외모 갖추고 누릴거 다 누리면서 살아보고 싶은데.. 힘든 수술 감수하겠다는 사람들한테 왜이렇게 각박한지 모르겠네요 ㅠㅠ
21-12-06 1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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엥. 혹시 수술비 부모님이 대주세요? 그거아니면 그냥 신경쓰지마세요 아무리 부모 가족이라도 내인생 대신살아주는거 아닌데
21-12-06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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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말라면서 지적은 왜 하는거에요ㅡㅡ
21-12-06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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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아버지도 얼굴에 칼대는거니까 신중하게 하라고.. 하지말란 소리였는데 몇달정도 설득 하니까 해보라 하시네여
21-12-06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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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고 속상하시겠어요....ㅠㅠㅠ했는데 그렇게 말하시면 진짜 속상할거 같아요ㅠㅜㅜ그래도 맘에 담아두지 말고 본인이 만족하면 되는거니까!신경 너무 쓰지마요
21-12-06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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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셨는데 또 붓기 빠진 모습 보니까 좋아하세요..ㅎㅎ
21-12-06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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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하시겠다..ㅠ신경쓰지 마시고 하고싶은대로 하시는게 좋아요!
21-12-06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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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 하실것 같아요ㅜㅜㅜ 본인이 하고싶으면 하는게 맞는것 같아요ㅠ 내인생 내가 사는거니깐여
21-12-06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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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엄마도 그러세요 근데 언니 쌍수하는건 응원했음ㅋ 저한테만 정색하고 ㅋㅋ 짜증나서 확 다 갈아엎고 올까 이런 생각도 해요 ㅋㅋㅋ 제가 뭐 과하게 하는 것도 아니고 쌍꺼풀이 짝짝이라 찝겠다는데 뭔;;;
21-12-06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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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아빠가 싫어하세요ㅠㅜ 솔직히 가치관이 다른거라 어쩔수없나봐요..
21-12-0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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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독립해서 후다닥 해치워야할듯
21-12-06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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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수술을 못하게 하시면서 얼굴 지적은 계속 하시면 뭘 대체 어떻게 하라고 지적 하시는 거에요....? 넘 속상해 하지 마시고ㅠ 돈 많이 벌어 독립이 길일것같네요...
21-12-06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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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절대 귀담아듣지 말고 전부 무시하세요 님 인생 대신 살아주시진 않으니까요ㅠㅠ
21-12-06 2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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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참 ㅠㅠ 얼굴 지적은 왜 하시는건지 이해가 안되네요 그런 말들은 인생에 도움 되지 않으니까 신경쓰지 마시구 그냥 무시가 답인 것 같아요ㅠ
21-12-06 2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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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모님도 얼굴에 손대는 것 자체를 안 좋아하세요. 나중에 후회할거라면서.. 자연스러운 게 가장 예쁜거라고.!!!
21-12-06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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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지적이거나 성형반대거나 둘 중 하나이시면 좋을텐데 둘다 하시면 너무 곤란한것같아요
21-12-07 0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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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지적과 성형 지원을 같이해주시니까 좀 엥... 싶었는데 한 결로 가시시는게 다행이었네요...
21-12-07 0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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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밀글 입니다.
21-12-07 0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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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랬어요ㅜ 고등학교 때 애들이 한창 쌍수할 시기였는데 저도 하고 싶다고 다들 한다고 하니까 걔네 부모가 미친 거라고 절대 안해주심 결국 성인되고 제 돈으로 했어요
21-12-07 0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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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엄마가 말리셔서 쌍수 안하다가 24살에 했는데 진작할걸 싶었어요 ㅎㅜ
21-12-07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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굳이 말할필요 없는거같아요! 안알리고 살빠진것같은데 어때 이런식으로 말을 돌리는것도 좋을거같아요. 며칠 친구집에 지낸다거나 이런방식은 어떠세요?
21-12-0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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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하실것 같아요ㅜㅜㅜ
21-12-0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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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모님은 보수적이시라 하지말라고 안해도 이쁘다고 하시거든용 아마도 고슴도치 새끼일수도요ㅎㅎ..근데 못났다고 하시면서 성형까지 못하게 하시는건 앞뒤가 좀..안맞는거같네요 사랑을 주시지ㅠㅠ속상하시겠어요 근데..윤곽은 왠만하면 저도 말리고싶어요 지방이식을 하시는게 낫다고봐요
21-12-0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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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되서 그러시는게 아닐까요?ㅜㅜ 부모님 눈에는 한없이 이쁘고 소중한 자식이니까요..
21-12-07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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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부모님도 반대가 정말 심하신데 겨우겨우 설득했습니다.. 서로 이해해야죠..
21-12-0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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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속상하실거 같아용 ㅠ 부모님들은 진짜 성형하는거 대부분 싫어하는거 같아요..
21-12-07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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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은 하시면 안되죠…ㅠㅠ 스트레스받을바엔 그냥 하고 통보하세요
21-12-07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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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부모님이든 자기 자식 얼굴에 칼대는거 싫어하시겠지만 ㅠㅠ 외모 지적하시면서 수술은 반대하시니 참 답답하시겠어요 ...
21-12-07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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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그냥 알바해서 성형하고 부모님께 그냥 통보해버려요. 내돈으로 하는데 뭐 아쩔껀데?! 라는 마인드..?
21-12-0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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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 지름 후용서가 빨라요 부모님 노답
21-12-07 1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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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지적은 하면서 성형은 반대한다니.. 진짜 듣기만해도 스트레슨데 얼마나 본인은 스트레스겠어여 ㅠㅠ
21-12-07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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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ㅠㅡㅠ 그걸 지적하시는게 잘못된 것 같아요 ㅠㅠ
21-12-07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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