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형외과의사는 누군가에겐 천하의 ㄱㅅㄲ가 될 수도 있고 누군가에겐 진짜 제2의 아버지가 될 수도 있어 나도 부작용 났단 사람이 글 계속 올리는것 보고 솔직히 무서웠다.. 맨날 자살생각한다고 하니까.. 그럴 수록 더 치열하게 알아봐서 난 도저히 이 방법 밖에 없다 싶으면 믿고 맡겨.. 아니면 애초에 생긴대로 사는 것도 좋긴해.. 성형 선배가 쓴글 보니까 이해가 가더라.. 한번 수술 잘못받으면 재수술 일도 아니야.. 그리고 너무 보수적으로 하는 병원도 그닥 좋지는 않아.. 예를 들어 눈매교정을 했어야 하는 눈인데 눈교를 않해서 눈뜨기 더 불편하다던가 등등 이건 진짜 발품 파는 것 밖에 답이 없다.. 성형 판은 그 어느 판보다 정보싸움이라..
자기 얼굴에 대해 잘 알고 싶으면 전문가를 계속 찾아가야지 머..
다들 잘 생각하며 남은 인생 보내길..
재수가 일도 아니라니 예사 본인만의 생각이지? 그리고 굳이 부작용 난곳에 맡겨야 하나?? 잘하는 의사들 천지일텐데 너무 주관적으로만 썼네 그리고 얼굴을 왜 타인에게 맡겨 내얼굴 자기가 판단하고 가서 상담해야지 아무리 의사가 여기하라고 하면 해야돼? 그건 멍청한짓인거 그럴바에 안하는게 맞아
[@] 자기 판단인데 자기 외모 판단해주는건 전문가인 의사들이 더 잘 알지 그 의견 모아서 이제 판단 내리는 거고 그냥 수술대 누우면 재수술 하게 되는건 기정 사실인데? 난 부작용 나대서 안했어 내 막수 병원은 평이 극과극으로 나뉘는덴데 내 상태에선 그곳이 나에게 제일 잘 맞아서 믿고 맡겼는데 잘된거고 쨋든 선택은 본인 몫.
사바사도 있으면 의바의도 있는거야.
남의 눈 망쳐놓은게 싫은 이유는
환자의 눈모양 고려 안 하고 해놓으면 장땡 마인드로 수술하는 의사들을 걸러야해서야
나한테는 안 그럴 수도 있다고? 재수하면 된다고?
재수까지 6갤 걸리는데 그때동안의 인생은?
젊을 때 예쁘고 싶어서 한 수술인 사람은 가장 아쉬운 20대 피크를 1/10 쌩으로 날리고 재수하고도 또 자리잡을 때 까지 날리는건데?
남의 일이라고 너무 막 말하는것같아
아니 본인이 망해서 남도 망하길 바라는 사람 같아
이건 그냥 내 과대망상이지만
나는 그렇게 고르는거 비추야
[@] 나도 재수 해봤다니까? 난 1년을 징역 다녀온 기분으로 살았어 너야 말로 함부로 말하지마 난 내케이스에 어디로 가야 하는지 치열하게 알아봤어 내가 픽한곳은 그 병원에서 욕심 부려서 망했던 사람들이고 복원 느낌으로 수술 받은 환자 엄청 많았어 후기도 계속 보고 실제로 수술 받은 사람하고 댓글로나마 연락하고 내 케이스엔 그곳 밖에 없어서 고른거야 욕심 안 부리고 원래대로 돌아가고 싶으면 최고의 병원인곳
근데 주변 케이스나 나나 여러 데이터들을 모아보면 성형은 최소 6-7할이 운이더라....걍 상담 간 김에 더 둘러 보기 귀찮아서 바로 누운 내 친구는 개 잘됐는데 나는 망하고 엄청 꼼꼼히 알아본 다른 친구도 망해서 재재수 알아보고 있고ㅠㅠㅋ 나중에 알고 보니 블랙인 병원에서 한 건너 지인은 또 잘됐고... 이게 뭐가 정답이다라는 건 없는 거 같아ㅠ 나를 수술 해주는 의사의 그날의 컨디션과 내 운과 내 얼굴과 몸이 수술빨 잘 받냐 아니냐 이거의 조합인 듯...
무슨 말인지 너무 알 것 같다... 내가 예약한 병원에 너무 지속적으로 비추하시는 글 올리시는 분을 봤는데, 난 그게 한사람이 아닌 다수가 올린 글인줄 알고 결국 예약금 버리고 다른 곳에서 수술했어. 그런데 모양 너무 별로야. 전 병원에서 부작용을 짚어주고, 그걸 어떻게 자기 병원에서는 개선할 수 있을지를 다 설명해주셨었는데, 다른 곳에서 하고 나니까 말해주셨던 미용적 부작용들이 다 보이고 있어. 거기서 할걸 계속 후회중. 추천글도 굉장히 조심해야 하지만 비추천 글도 쓸거면 어느 부븐에서 비추천인지 등등 굉장히 신중하고 자세하게 써야한다고 생각해. 자신이 뱉는 말에 다들 무게를 가졌으면 좋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