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순이 커져서 산부인과를 갔어ㅠ 검사용 의자가 수치 스럽다는 이야기 때문에
미뤘는데 소음순이 아프기도 했고 더 미루면 안될것 같아서 갔는데 초음파 검사를 했는데
난소낭종이 발견.. 그것도 6센치 정도 되는.. 정말 당황했다는.. 피가 차있는 내막종이라고
터지면 위험하다고해서 여러군데 알아 보다가 강남권산부인과에서 로봇수술 잘하시는
원장님한테 받았어 처음에는 두려웠데 빨리 안했으면 큰일날뻔 했다는ㅠㅠ 다행히
로봇수술로해서 그런지 잘 됐고 일도해..ㅎㅎ 아픈거 걱정 없이 산다는게 정말
정신적으로 중요하다 생각 했다는ㅠㅠㅎㅎ 그러니 나처럼 너무 검사 무서워 하지 말고
산부인과 가서 한번씩 꼭 검사 받고 건강하자 진짜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