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근 소음순 비대증에 대해 알게 되면서 저 역시 소음순 비대증인 걸 알게 됐어요 ㅜㅜ
어느 순간부터 앉아 있을 때 갑갑함을 느껴 왔고 특히 속바지 입을 때도 답답하더라구요
씻을 때 그 부분을 확인해 보니까 그냥 서 있을 때에도 살짝 툭 튀어 나와 있어요
아마 고등학생 때부터는 이 답답함을 느꼈던 것 같은데 한 번 신경쓰면 계속 걸리적 거리는데 또 아무 생각 없을 땐 마냥 불편하다 느끼진 못하고 살았던 것 같아요
근데 생리할 땐 생리대에 쓸리면서 불편할 때가 많긴 했구요 ㅜㅜ
아직 비대증이 많이 심한 것 같진 않지만 더 늘어나기 전에 수술하는 게 좋을까요?
만약 한다면 어느 병원이 좋을지 추천해 주시면 감사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