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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질환] 소음순

작성 25.03.21 23:08:22 조회 230

15살 학생이거든
근데 한 1년전? 부터 소음순이 늘어나더니 색소 침착도 잏고 쭈글주글…. 진짜 걱정도많이 하고 고민도 많이했엉
그래도 실친 중에 나랑 비슷한 친구가 있어서 어찌저찌 버텼는데 갈수록 심해지는 듯한 느낌.
분비물도 끼고 은근히 불편해서 너무 힘들당…
어차피 수술한다해도 먼 미래에 할텐데

혹시 이거 흔한거야…? ㅠㅠ 아님 유전도 되나? 엄마도 나만큼은 아니지만 있다구 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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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나도 중학생때부터 그랬어 5년 넘게 그냥 살다 이제야 진지하게 수술 알아봐 흔한지는 모르겠지만 수술 한 사람들 후기가 좀 있는걸 보면 다들 있어도 조용히 알아보고 수술하거나 그냥 사는 거 아닐까?
25-03-26 01:33
일단 나는 28살에 소음순 레이저로 수술했어. 나도 분비물이 너무 끼고 갈 수록 더 늘어나는 것 같아서ㅜ 근데 사람이 생긴게 다 다르듯이 조금 늘어나고 쭈글한건 정상이야!! 너무나 흔한거니까 너무 걱정말고 성인된 이후에도 많이 불편하면 그때가서 수술하면돼. 매끈하고 이쁘고 분홍빛? 흔하지 않다고 봐ㅋㅋ
25-03-26 19:54
나도 2차성징 나올때부터 그랬던것같은데...난 미적으로 맘에 안들어서 그렇지 일상생활에선 문제가 없어서 수술 '생각만'하고있어 참고로 만난던 남친들 다 노관심이었음 언급조차 안하더라
25-03-28 15:08
꺼매지고 하는거 호르몬 때문이래 별로 신경 안 써도 될듯 나도 대충 살어 사는데 너무 커서 위생 등으로 불편하면 나중에 다 크고 시술하면되징
25-03-28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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