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전문가는 아니지만.. 남친 다욧 시켰을 때 거의 조리 안하고 생식 위주로 먹였어 ㅋㅋ 덕분에 나도 먼가 건강해진 느낌?
간헐적단식으로 저녁8시-다음날12시까지 금식하고 바빠서 운동은 거의 출퇴근 걷기만 하는데도 살 잘 빠지드라.
종합해보면 사과, 삶은 계란, 두부, 나또, 바나나, 토마토, 삼겹살, 양배추, 당근을 좀 주식으로 먹었어.(+알파가 있긴한데 좀 유동적이지만 생식 베이스는 같음)
보통 단백질은 삶은 계란이랑 두부 위주로 충족시켜줬고 나또 한번 먹여주니깐 이거에 빠져서 나또도 하루 1~2개 정도 먹였어 ㅋㅋ
두부는 일반두부 끓는물에 좀 데쳐가지고 그냥 잘라 먹임(간 안함..)
탄수화물 밥은 한 일주일에 2~3끼 정도?만 먹었던것 같구.. 이때 반찬은 삼겹살 구워서 양배추쌈이나 상추쌈 먹음ㅋ
그리고 12시에 첫 식사 할 때 사과를 항상 식사 전에 먹었어! 이게 소화를 잘 시켜주고 뭐.. 건강에 좋대서 그렇게 먹었어(저녁엔 안먹음)
위에 나열한 음식이라고 하긴 뭐한 재료들을 사놓고 그때그때 먹었어. 단식 시간 아닐 때는 출출하면 바나나도 먹고 배 너무 안고프게 먹었오!
바나나랑 나또는 거의 안끊이게 집에 구비해둠. 쿠팡프레시로 바나나 나또 사면 만오천원 조금 넘어가지고 매주 최소 1회 주문 자동화했어.
요리하고 싶을 때는 두부랑 달걀이랑 양배추, 당근 이걸 기름없이 같이 볶고 카레가루 살짝 넣고 먹으면 나는 맛있더라고,, 밥대신 그걸로 반찬이랑 먹기두 하고 라이스페이퍼에 싸서 도시락으로 싸가기도 하고.. 유튜브에 두부 계란 요리 일케만 검색하면 쫘르르 나옴~ 나도 참고해서 내가 응용한거.
나랑 남친 일케 먹고 진짜 똥도 잘싸고 ㅋㅋ 그 어느때보다 건강했어 ㅋㅋ 지금은 좀 바빠져서 인스턴트 비중이 좀 늘었는데ㅠ 시간나면 다시 그때 루틴으로 언제든 돌아갈꺼야~
일단 건강에도 좋았구 진짜 완전 저염식인데.. 우리 둘은 스트레스 1도 없이 잘 먹었엉. 나또만 거의 유일하게 동봉된 소스로 간했어!
사람마다 입맛이 다르고 취향도 가지각색이라.. 참고해보라고 좀 엄청 길게 썼네^^;;
아 참고로 나는 샐러드,,는 내가 관리하기가 힘들어서 안해먹었어.. 뭔가 풀들이 맛탱이가 잘 가는 것 같고(관리부실).. 나는 소스 없이도 잘 먹는데 남친은 소스를 들이 부어 먹어서 샐러드 일부러 안먹었던 것도 있었어 ㅎㅎ
암튼 참고해서 좋은 식단 잘 짜구 다이어트 성공 화이팅~!
아! 그리고 나는 다이어트 = 닭가슴살 이렇게 공식 생긴게 마케팅의 결과라고 들었거든. 단백질은 식물성 단백질 두부같은걸로도 충분히 섭취할수 있다더라. 유튜브 보면 식물성 단백질만으로도 근육 키우고 그러더라고.. 나도 예전엔 닭가슴살 한박스 버려봤거든 ㅋㅋ 돈 아깝고 스트레스 받아가며 소진하려고 했던 기억도 있고.. 근데 뭐 먹을 떄 스트레스 없이 먹는게 중요한것같아ㅠ 그리고 난 다행히 두부를 너무 조아해가지구 닭가슴살 안먹어도돼서 넘 조았음!! 그리고 동물성 단백질은 계란으로도 충분히 먹어서.. ㅎ 계란 삶는거 15분이면 충분히 다 삶고 하니깐 간편하고 댕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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