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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몬] 다낭성은 진짜 최악의 질환인듯...

예감잉
작성 24.11.21 14:59:47 조회 65

내가 진짜 20대 초반부터 지금 몇년째 약도 복용하고 관리하고 있는데
야즈는 부작용 너무 쎄서 살도 살인데 피부 다 뒤집어지고 그래서
하다하다 서울대학교병원 가서 약처방 받고 지내고 있거든...?
근데 이쪽에서도 약 때문에 간수치 올라가니까 약 먹었다 안 먹었다 하라는데
하 ㅠㅠㅠ...다낭성 난소 증후군 증말 ㅎ...다이어트 해도 똑같아...
약 안 먹으면 생리 아예 안하거나 주기 미친듯이 길어져...
호르몬 수치도 원래대로 안 돌아오니 이대로 살아야하나 싶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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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4건
나도 다낭성때문에 몇년동안 핌약 먹다가
이제 나이도 있고 혈전 걱정되서 끊구 이노시톨로 관리중인데
예전처럼 피부는 안 뒤집어지는데 생리때되면 턱에 화농성 폭발하고..
그리고 핌약 부작용으로 지금 탈모 왔엌ㅋㅋㅋㅋㅋㅋㅋ하^^........
24-11-21 16:13
하...그냥 있는데로 살아야하나 싶어 ㅋㅋ....약 값도 약 값인데 검사 비용이 너무 깨져...
24-11-21 16:26
나 요번에 초음파 + 피 검사 하고 왔는데 실비 들어놔서 내가 부담한건 얼마 안돼!
다른 검사 비용도 또 있는거야? ㅠ
24-11-22 16:11
난 야즈 먹고 피부 뒤집어짐 + 머리빠짐이 심해졌어 ㅠㅠㅠㅠ
24-11-22 1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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