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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이식] 배꼽성형

이라규
작성 22.12.08 00:14:23 조회 21,359






안녕하세요...
5년전에 맹장수술후 흉터를 없애려고 배꼽성형을 시작했어요.
근데 완전 망해서 수술 덧나고 다른병원가서 또하고 몇년뒤에 또하고를 반복했어요..
원래 몸에 큰 흉터가 있어서 남자임에도 흉터스트레스가 있었거든요...
다른 성형은 해본적도 없었어요..
하 의사들을 잘못만나서 원래 맹장수술흉터보다 더 커지고 아프고 해서 마지막 수술한지 2개월됬구요.
 지금 최종사진이네요
총 7번 재수술 1000만원가까이 배꼽에만썼어요
미친놈이죠
그만큼 망친걸 되돌리고 싶었고 일반사람들 배꼽처럼 되고 싶었어요.
예쁜배꼽이 아니라 보통사람들이 가지고있는...

지금도 매우 사실 불만족이예요.

근데 수술할 힘도 체력도 정신적으로도 없고 고통이 너무 싫어서 체념하고 살까 받아들이는 중인데도 흉터가 막상 매일 보이니 정말 절망스럽네요...

소원이있다면 맘놓고 수영장가고싶어요.
남들은 별거아니겠지만 저에겐 큰거니깐요...

여러분들이 보시기에 지금 최종 모양이 보시기에 많이 거북하고 보기 싫으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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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50건
전혀요!!! 배꼽은 누구에게든 예쁜 곳은 아니잖아요
글 설명 보기 전에는 어떤게 잘못된건지도 몰랐어요
22-12-08 03:19
* 비밀글 입니다.
22-12-08 15:04
파란빤스때보다 줄무늬 빤스때가 배꼽크기가 줄어들긴 했어.
그런데 7번 수술한것 치고는 결과가 별로라 속상하겠구나.
관심 없는자가 널 보면 그냥 지나가겠지만 복부 수술 경험자나 배꼽 미용에 신경쓰는 사람은 알아볼거 같다.
하지만 어디 수술했나요 정도의 신경쓰기일테니 몸매 과시형 집단이 가득한 수영 목적 이외의 그룹들이 있는곳에 가는게 목표가 아닌이상 신경 안써도 될 정도 같다.
22-12-08 09:51
* 비밀글 입니다.
22-12-08 15:18
그냥 누가 물어보면 맹장수술 한 거 상처가 덧나서 그렇게 됐다고 하면 아무도 별 신경 안쓸거같아. 겉에서 보이는 부위도 아니고. 1000만원이라니 엄청 큰 돈 들였는데 속상할듯 ㅜㅜ
22-12-08 11:15
* 비밀글 입니다.
22-12-08 15:20
* 비밀글 입니다.
22-12-08 15:38
헐... 스트레스 많이받으시겠어요ㅠㅠ
22-12-08 14:39
* 비밀글 입니다.
22-12-08 15:18
힘내. 너무 속상하겠다. 시간 지나면 조금은 더 개선될테니 너무 실망하지말구 지켜바방
22-12-08 19:38
맞아 윗댓들처럼 맹장수술한 흉터라하면 다들 이해해줄듯
22-12-09 13:54
님이 생각하시는만큼, 그렇게 많은티 안나요. 그러니 자신있게 수영장도 가셔도 되세요~
22-12-11 01:17
많이 속성하겠다ㅠㅠ 근데 정말 맹장 수술해서 흉터 생겼다고 하면 아무도 모르겠는데??
22-12-11 13:46
크게 이질감 안 느껴집니다!  괜찮아요! 사람들도 신경 크게 안 쓰일 정도 같습니다.
22-12-11 21:22
ㅠㅠ 그냥 상처 흉 진것처럼 흉진건데요.. 전혀 거북하거나 하지 않은데요.. 많이 신경쓰이셨겠어요
22-12-12 00:57
뱃살을 줄이고 복부운동을하시면
배꼽으로 시선이 덜 갈것같아요
배꼽도 들어갈테구,
힘내세요
22-12-12 21:24
속상하시겠어요. 나는 신경쓰일테니..돈과 시간 들였는데 만족할 수 없으니..힘내세요
22-12-12 22:16
스트레스 많으시겠어요ㅠㅠ 힘내세여ㅜ
22-12-13 06:52
헐... 진짜 스트레스 받을거같아요 ㅠㅠㅠ 어떡해
22-12-13 11:12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타투를 해보시는게 어떨까요. 명분도 확실하구요 놀리는게 아니라, 저라면 진심으로 고민했을거같아요
22-12-13 19:34
* 비밀글 입니다.
22-12-14 18:34
스스로 생각하기엔 많이 스트레스일 수도 있지만 남들이 보기엔 그렇게 흉스럽지 않아 !! 너무 걱정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22-12-15 04:56
다른 사람들 크게 신경 쓰지 않을것 같아.
얼굴도 아닌데 이제 그만 신경 뚝..
괜찮앙~^^
22-12-16 23:50
본인 스트레스가 심하겠다만은 다른 사람들 보기엔 아무렇지 않앙
22-12-18 00:55
잉? 별 신경 안 쓰임 운동이나 하면 괜찮을 듯
22-12-18 10:57
전~~~혀 신경 안쓰여요 맹장수술했다하면 아그렇구나~하고 넘어갈 수준입니다 1000만원이나 쓰셨다니 너무 아깝네요ㅠㅠ 하지만 스트레스 받으실 전혀 필요없ㅇㅓ보여요 운동을 하시는게 더 좋을것같습니다
22-12-18 11:26
근데 정말 하아나도 신경 안쓰여요 수영장 100번이고 넘게 갈 수 있어요 !!!
22-12-23 01:46
나도 마찬가지로 괜찮은 것 같은데..
22-12-23 22:25
너무 스트레스 받지마시구 저도 수술했다고하면 그렇구나할 정도인것같아요
22-12-24 13:56
운동하면 안보일꺼 같아요.
배 나와서 더 두드러져 보여서 그런듯..
위에 타투 얘기하신분 얘기는 전 반대요…
22-12-25 10:23
괜찮아요 전 글 읽기 전에 뭐때문에 그러시는지 몰랐어요 당사자가 아니면 사실 다른 사람들은 신경잘 안써여 너무 스트레스 받지 마세요
22-12-25 15:27
배꼽은 왜 ???
22-12-27 03:38
운동하면 괜찮아 질 것 같은데요 ??
23-01-01 05:43
근데 나는 별루 신경 쓸 만큼 이상하지는 않아~!!
23-01-02 21:53
맹장수술 흉터 배꼽보고
이상하다 생각하는 사람이 이상한 사람인듯!
배꼽 사랑해주세요
23-01-06 10:33
살만 조금 빠지면 깊이가 생겨서 많이 괜찮아지지 않을까 싶어요!!
23-01-09 01:52
하나도요! 전혀 이질감 안들고 다른 사람 배꼽을 잘 보지도 않을 뿐더러 타투..통증 참을 수 있다면 마취크림+타투로 배꼽 색 진하게 만들 거 같아용
23-01-10 00:15
안 이상해! 걱정하지 마. 특히나 맹장수술 했다고 하면 더더더 아무렇지도 않음.
23-01-10 22:46
이상한지 모르겠어요. 위에 몇몇 댓글처럼 맹장수술로 흉이 남았다고 말해주면 아무도 신경안쓸것같아요. 옷을 벗어야하는곳에 꼭 갈일이 있다면 더마밴드?그런거 붙이고 가도 델것같구요.
23-01-11 00:01
헐 힘내세요 좋은결과 있을고에요
23-01-11 02:58
정말 사진 딱 봤을 때 아무 느낌도 안 들어요!!
23-01-14 00:00
진짜 배꼽 모양은 아무렇지도 않아요!
23-01-15 21:46
너무스트레스받겠다.. 힘내
23-01-16 02:49
솔직히 첫 사진은 배꼽 모양보다도 색깔때문에 눈에 들어왔는데, 마지막 시진은 색이 밝아져서 눈에 띄지 않아요~~
남의 배꼽만 빤히 쳐다보는 사람도 없을뿐더러 보게 되더라도 그냥 흉터인가보다 하고 지나칠것 같아요.
수영장 마음껏 가시길~~
23-01-28 11:23
맹장 수술 흉터라고 하면 아무도 이상하게 안볼거 같아!!ㅜㅜㅜ
23-02-04 02:11
그리고 딱 봤을땨도 크게 이상하데 안느껴져!!
23-02-04 02:12
이상하지않아! 위축되겠지만 오히려 당당하면 아무도 신경안쓸거야
23-02-04 19:59
난 별로 이상하게 못느끼겠어.. 걍 배꼽이 특이하게 이정도?? 근데 본인이 천만원을 쓰던 본인이 쓰겠다는데 뭐 어때..
23-02-25 22:32
헉 혹시 어디서 수술하셨을까요??
23-06-30 01:17
ㅠㅠ오래된글인데 너무마음이아프다
자기눈에그렇게보이는 그심정 너무이해가가
근데 정말많이신경안써도될것같아!
그리고더이상은 하지마 ㅠㅜㅜ돈천만웜은 경험이라생각하고..앞으로화이팅해 지금도충분히괜찮아!
23-07-24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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